창녕군 남지읍은 지난 5일 남지체육공원에서 남지읍 주민총회 의제 발굴 및 주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민 의견 수렴 ▲자치센터 작품 전시 ▲먹거리 부스 운영 ▲자치센터 공연 ▲유채나래터 다도 시연 ▲비연합기도 시범 ▲청소년 문화의 집 댄스팀 공연 ▲남지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돼 남지읍민들에게 활기찬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황호술 남지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 의제 발굴 및 주민발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
군포시는 4일~5일 양일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제36회 군포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축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의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 첫날인 4일에는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김현욱의 아나운서의 사회로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의 등 유명가수들의 신나는 공연 및 한얼국악예술단의 대북퍼포먼스와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적인 드론 라이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이천시는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시민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분석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 외 45건의 표준데이터와 시내버스 시간표 외 112건의 파일데이터로 총 159건의 데이터의 활용현황을 확인하고 국토관리, 교통물류, 환경 기상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였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 일자리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중원도서관은 장애인이 공공도서관에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안정적인 업무환경 제공 ▲다양한 업무 체험 ▲사회적 참여 기회 확장 ▲개인 역량 향상 등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지역사회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는 장애인 맞춤형 공공도서관 운영 아이디어를 제시해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제31회 한마음교류대회’를 개최한다.한마음교류대회는 지역별 장애인 복지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1994년에 시작되었으며, 매년 전국의 시‧도를 순회하면서 지역 장애인 복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는 교류의 장이 되어 왔다.이번 대회에는 지역 및 유형별 장애인단체 종사자, 지역 공무원, 기초‧광역의원,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기조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폭넓은 정보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대회는 “장애인 소비자는 선택
경산시는 지난 12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2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15개 읍·면·동에서 참가한 선수단과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해 경산시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개회식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시의회 의장, 강영근 체육회장, 시·도의원, 각계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식전 행사로는 중방농악보존회와 경산교육지원청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서 진행된 읍·면·동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전통
대구시교육청은 9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북구와 달성군 영유아 전체를 대상으로‘2024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한다.‘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주요 내용은 ▲영유아 1인당 1만 원 내외의 자연 놀이 체험비 지원, ▲체험용 차량 또는 차량 대여비 지원, ▲자연놀이 내용 구성, ▲접근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숲·공원 선정 등이다.올해는
누군가에게는 영감의 원천, 누군가에게는 삶의 활력소라는 여행. 하지만 여행의 자유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 않는다.한국장애인개발원 ‘2020 장애인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장애인의 연간 여행 경험률은 13.5%에 불과했다. 조사 기관·방식은 다르지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2019년 연간 관광여행 경험률을 물은 설문에서는 85%가 여행을 경험해 봤다고 답한 것과 크게 대비된다.이에 경남일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
대구 북구의회 제9대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대구 북구 고독사 지원방안 연구회’는 14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백용매 라온헤윰 대표의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행복지수, 행복의 조건에 이어 자살에 대한 현황과 매년 100명 중 1명은 고독사로 사망하는 심각성에 대해 강연했다. 고독사는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추세이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4배 이상, 50~60대가 50%이상인 현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제천 동명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청주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충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제30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빼어난 재능과 기량을 발휘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동명초등학교는 `전통과 문화예술을 품은 동명'을 학교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취타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30여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전통 있는 예술동아리로서 제천지역의 국악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27명의 취타대 단원들이 참여하고 있다.동명초 취타대는 왕의 행차를 알린다는 취타 본연의 악곡답게 우렁차
NH농협 제천시지부는 15일 창의 129주년 제천의병제가 성공적으로 봉행 될 수 있도록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올해로 129주년을 맞는 제천의병제는 17일 제천시 봉양읍 자양영당 숭의사에서 진행된다.제천은 의암 유인석 의병대장을 중심으로 지방 유생과 농민이 외세의 침입에 마지막까지 항전한 의병항쟁 발상지이다./제천 이준희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