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임직원 직접 참여를 통해 진행한‘횡성군 둔내면 지역 농·특산물 판로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횡성 관내 공공기관 최초로 지역 농가와 업체들에게 1억원 이상의 실질적 매출을 창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총 100만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홍보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이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연간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립횡성숲체원 고객을 대상으로 직판장 운영 및 횡성군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전파가 가능하다는 점
충주시는 최근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라면 8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민간 어린이집 23개소 재원 아동 1천여 명과 연합회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모아 마련됐다.류화영 회장은“이번 참여로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와 나눔의 행복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가 지난 16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청송군새마을회는 폐농약병모으기·헌옷모으기 수익금 740만 원과 사과축제 이웃돕기 성금모금액 260만 원 총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권동준 회장은 “새마을회의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이 겨울을 맞아 특별한 놀이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 1월 30일까지 38일간 ‘선비세상 설레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설레임 놀이터’는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놀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 시즌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설레임 놀이터’는 볏짚 슬라이드, 레트로 놀이기구, 겨울 간식 체험, 대형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상시 운영 프로그램과 함께 주말·공휴일 특별 프로
포항시 기계면행정복지센터는 기계면 개발자문위원회 와 이장협의회, 현내2리장 이상억,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포항중앙교회와 함께 지난 18일 기계면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출생아의 탄생 축하와 함께 가구당 8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였다.앞서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는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출생 축하 플래카드를 게시하였으며,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하여 지역민
나치 정권의 유대인 학살과 전체주의에 저항하다 처형된 독일 신학자 본훼퍼 목사의 말이 생각난다.본훼퍼는 예수님을 "다른 사람을 위한 존재”라 했다.나치 정권의 억압과 불의에 맞섰던 그는 "진정한 신앙은 대가를 치르는 것이며 신앙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용감해야 한다"고 믿었다.12.3 비상계엄 당시 대통령 앞에 도열했던 국무위원 가운데 히틀러에 저핱했던 본훼퍼를 닮은 사람이 하나만 있었더라도 오늘의 참담한 비극은 없었겠지-.
꿈결인 듯 양팔로 덕배의 양쪽 옆구리를 깊숙이 팠다. 등을 쓸다가 두 팔에 양껏 힘을 주었다. 가슴 벅차게 덕배를 받아들였다. 뜨거운 입김을 내 뿜으며 가슴팍 깊숙이 얼굴을 묻어간다. 발정 난 암고양이가 암내를 풍기는 듯, 아기들의 옹알이인 듯 몸부림이다. 구름 위를 걷는 듯, 봄 향기 속에 취해 요람에 쌓인 듯, 꽃밭에 아늑하게 누운 듯, 황홀한 시간이 지난 어느 순간 복녀는 낯선 면사무소에 머물고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자 덕배가 뜬금없이 웬 아기를 안고 있다. 그 옆으로 고모와 행랑아범이 보였다. 그런 가운데 고모가 서류를 작성
‘청춘1장 -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의 세 번째 이야기 ‘창작 국악 그룹 - 창작 아티스트 오늘’ 편이 12월 21일 오후 2시 10분에 EBS 1TV에서 방송된다.‘청춘1장’은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9년째 운영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아티스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방송 데뷔 무대를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를 연장해야 한다는 축산인 요구가 무산되고 말았다.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를 연장할 수 없다는 ‘연장불가’를 한국축산물처리협회에 알려왔다. 이에 따라 도축장은 내년부터 당장 20% 전기요금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됐다. 20%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는 지난 2014년 영연방 FTA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네트워크 및 스마트홈 솔루션 기업 'TP-Link Systems Inc.'는 자사의 모든 제품이 글로벌 보안 표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보안 및 데이터 보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녔음을 밝혔다.TP-Link Systems는 자체 공급망 관리와 엄격한 제품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을 통해 최고 수준의 보안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 데이터 보호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0일 임업진흥원 본원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라는 국제 이슈에 대응하고, 산림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한 자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탄소흡수원 제도 발전,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국내외 산림탄소 정보 교류, △기업 ESG 확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은 탄소흡수원으로서 기후변화 완
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이 2024년 환경보전 유공자로 지난 17일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환경보전 유공 표창은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보전 도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을 시상하는 것으로 지속성, 목적성, 파급효과, 난이도, 공익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놀탄'은 5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협의체이자, 환경플랫폼이다. '놀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메타 스레드의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매일 1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이번 소식을 발표하며 "스레드의 강력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지난해 하반기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11월 초에는 2억7500만명을 확보했다. 또한 애플은 2024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테무에 이어 스레드가 2번째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2024년이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2025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오는 2025년이 탈중앙화의 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 2025년은 탈중앙화의 해…밈코인·디핀·휴머노이드 뜬다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유용성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법정화폐의 불안정성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역할도 커지면서 내년 비트코인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아직 초기 단계이기는 하나, 디핀 애플리케이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서귀포시가 겨울철 1100고지 휴게소 인근 구역을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한라눈꽃버스 운영기간 동안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1100고지 휴게소 인근은 매년 한라산의 설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면서 주정차로 인한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올해 국내 포털 시장은 네이버와 카카오, 일명 네카오 위기의 해였다. 네이버는 라인야후 사태로 해외 시장 주도권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에 직면했고, 카카오는 창업자 김범수 위원장의 구속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었다. 양사 모두 위기 전환 카드로 인공지능을 꺼내들었다. 네이버는 '온서비스 AI' 전략을 통해 기존 서비스의 혁신을 추진했고, 카카오는 초개인화 AI '카나나'를 앞세워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라인야후' 암초 넘은 네이버, AI 혁신으로 반전 노려네이버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