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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빌딩 거래액 43% 급증···서울·경기 큰손 몰렸다

올해 2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이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전 분기보다 상승했다.

특히 서울 주요 권역 내 우량 매물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전체 시장 규모 확대를 이끌었다.

4일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금액은 총 10조1372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7조905억원보다 43.0% 증가한 규모다.

거래량도 3608건으로 전 분기 대비 16.3%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거래량이 2.6% 감소했지만, 거래금액은 12.4% 증가했다.

월별로 보면 거래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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