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국힘 인천시의원들, 이재명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 규탄

4일전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을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 의원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이 후보의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에 대해 침묵하는 인천 민주당 국회의원 11명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은 단순한 부처 이전이 아닌 인천 시민의 해양 주권과 수도권 경제권을 통째로 부산에 바치는 조공이자 정치적 흥정"이라며 "인천항은 수도권 2,700만 인구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국가 물류의 핵심 거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5일전
"'십센치' 야외공연이 끝나도 남아서 개막작을 보신 여러분은 진정한 디아스포라영화제 관객입니다"'제13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막작인 '국도 7호선' 상영 후 인사한 전진융 감독. 그 한 마디에 GV에도 꼭 참여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영화 속 주인공이자 재일 동포인 영호는 일본 아키타현 7번 국도가 지나는 작은 마을에서 어머니 경자와 함께 살고 있다.어머니는 50년 동안 운영한 파친코 가게를 접었다. 은퇴 기념으로 영호가 제안하는 해외여행 대신 7번 국도를 타고 니가타 항구에서 북쪽을 향하는
6일전
인천시가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시는 서구 경서동~왕길동 간 4.567㎞를 잇는 왕복 4차로의 대심도 중봉터널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6월 5일 개회하는 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동의안을 상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인천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 제5조 규정에 따른 것으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9조에 의한 민간제안사업은 제안자에게 사업 추진 여부를 서면으로 통지하기 이
6일전
2023년 9월부터 시행한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나 청문 대상에서 정무 부시장·부지사가 빠져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천시의회가 정무부시장을 제외한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6월 5일 개회하는 제1차 정례회에 상정했다.인천시의회는 박종혁 의원을 대표로 김종득·석정규·정종혁·이오상·문세종·조성환·장성숙·김명주·김대영·임춘원 등 11명이 발의한 ‘인천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제1차 정례회 운영위원회에서 다룬다고 25일 밝혔다.시의회는 2023년 3월 지방자치법 개정
5일전
『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웨스 앤더슨 감독 신작 』영화 은 6번의 추락 사고와 숱한 암살 위협으로부터 살아 돌아온 거물 사업가 자자 코다가 딸 리즐과 함께 일생일대의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기 상천외 첩보 스릴러이다.아름다운 미장센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배경 설정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왔던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감독이 제7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신작 을 통해 또 한 번 자신만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끈다.,
5일전
인천시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위원은 위촉 기간 내 심의위원회에 미술작품을 출품할 수 없도록 조례에 명시키로 했다.또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항목에 안전성을 추가하고 인천 작가와 청년 작가에게는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시는 26일 이러한 내용의 ‘인천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 개정안은 제8조에 제6항을 신설하고 제22조 ‘시장은 다음 각 호의
5일전
인천 시민단체들이 인천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직접 추진하기로 했다.인천환경운동연합 등 63개 시민단체가 모인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 인천갯벌2026은 2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민의 이름으로 관련 의견서를 준비해 국제기구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갯벌2026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할 인천 갯벌은 강화 4만3507㏊, 장봉도 6,834㏊, 송도 611㏊, 대이작도 주변해역 5,570㏊ 등 5만6522㏊ 규모다.유네스코는 2021년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 4곳을 세계자연유산으로
경남도는 29일 양산시 동면 가산리·금산리 일원에 조성된 ‘가산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인가했다.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양산 가산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67만2000㎡ 규모로, 3816억원이 투입됐다. 2020년 3월 착공, 2024년 2월 1공구를 부분 준공하고, 이번에 2공구와 산업단지 외 기반시설사업을 완료했다.가산일반산업단지는 산업과 주거·지원, 공공 기능 등을 고루 갖춘 도심형 복합산업단지로서 뛰어난 정주 여건뿐만 아니라, 주변에
IBK기업은행은 29일 서울시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 및 편리성 강화를 위해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I-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선불형과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 없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이다. 요금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기업은행은 ‘I-기후동행카드’에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먼저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산림청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산악단체,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국립밀양등산학교는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과 운문산 자락에 위치해 체험형 교육과 실습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클라이밍, 노르딕걷기, 장거리산행, 암벽등반, 산악구조, 등산윤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2022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전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시 선정
사천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 시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는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천시를 공공부문 우수 시로 선정했다.사천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숙박할인권 받고 경남에서 여행 즐기세요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도박자금 출처 불명··· 검찰 고발 예정"
2시간전
국민의힘은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아들 동호씨를 증여세 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재명 가족 비리 진상 조사단’ 주진우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아들은 전 재산이 390만원이고 고정 수입이 없지만 고가 예식장에서 호화 결혼식을 하고 거액의 도박을 했다”며 형사 고발을 예고했다.주 단장은 “단 하루에만 1155만원이 입금될 정도로 큰 규모의 도박이었다. 1155만원은 평범한 청년의 몇개월치 월급”이라며 “거액을 입금하는 게 수상한 돈거래로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그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일 날씨]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림...월요일 곳곳 많은 비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남권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일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시, 지역초등학생대상 종합민원실 행정 체험
  상주시는 지난 29일 상주중앙초등학교 2학년 학생 7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방문해 민원실 직원들에게 시청 공무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직접 묻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제주지사, 해군 초계기 사고 희생자 분향소 조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1일 포항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해군615비행대대 제주도 임시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오 지사는 조문을 마친 뒤 “국가를 위해 훈련 중 숭고한 희생을 치르신 분들에게 깊은 경의와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에게는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제주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제주도는 포항에서 열리는 영결식에 제주도 대표로 조상범 안전건강실장을 참석하도록 했다. 사고 다음 날부터 포항 현지에 제주도청 공무원 2명을 파견해 제주도민 유가족 지원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제주선대위 "남은 기간 골목골목 유세 총력전..무한 동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끝날 때까지 ‘도민과 함께 도민 속으로, 무한 동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제주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에 대해 ‘내란 종식’을 바라는 제주도민의 열망이 모인 결과"라며 "주말이 아닌 평일에 진행돼 투표가 쉽지 않았음에도 정권 교체와 민주주의 회복을 바라는 도민들의 마음이 간절하다는 뜻을 이어받아 남은 선거운동 기간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