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노경협력처 직원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8일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날 노경협력처 직원들은 경주 주요 관광지인 불국사와 토함산 인근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전단을 배포하고, 발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화재 예방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펼쳤다.앞서 한수원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이재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했으며, 현장에 봉사단을 투입하는 등 직접적인 화재 복구를 위해 노력했다.황주호 한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이달 28일부터 이틀간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에서 17개 시도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 연구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 사용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대기질 관리 정책의 추진 효과를 지자체가 직접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의 전반적인 사용 방법을 알려준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올해 1월부터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공개하여 지자체에서 ‘제2차 미세먼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플랫폼시티’ 착공, 준공 시 GTX-A 노선 파주~동탄 전면 개통 맞물려 수혜 기대‘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지하 5층·지상 47층·3개동 415세대 규모 조성 경기 용인특례시 구성역 인근에 짓는 고급주거복합단지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이 최근 교통심의를 접수하면서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행사인 시온시티플랜㈜는 지난해 12월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완료한데 이어 지난 4월 21일 교통부분 건축심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5월 초에는 건축 부분심의를 접수할 예정이다.이에따라 ‘구성역
한국환경공단은 28일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에서 72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2등급 양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공공기관 종사자와 시설 이용 국민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도입된 제도다.지난해 심사결과 1등급 받은 기관은 한곳도 없어, 2등급은 20개 기관으로 심사대상 중 최고등급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경영진 주관 고위험재해 발생현장 중점 안전관리 △
서울시 은평구 부동산이 GTX 개통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주목된다.실제 은평구는 지난해 연말 GTX-A 연신내역이 개통된 이후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북부권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지역 가치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은평구 A부동산 관계자는 "특히 연신내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6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도심권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층의 문의와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에 주변 아파트를 중심으로는 가격 상승 거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실제 연신내역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지식 콘텐츠 브랜드 ‘롱블랙’을 운영하는 타임앤코는 지난 4월 29일과 3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롱블랙 스토리 컨퍼런스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일 간 2000여 명의 유료 관객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선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을 주제로 20명의 연사가 무대에 올랐다.올해로 2회를 맞은 롱블랙 스토리 컨퍼런스는 라이프스타일 업계의 스토리 텔러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다.올해 행사에는 ‘오징어게임’을 제작한 퍼스트맨 스튜디오 김지연 대표, 예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공직 부적격자 이재명 범죄자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도당은 “어제 대법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을 선고했다”며 “대법원은 2심에서 이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발언에 있어 무죄를 선고한 부분에 대해 분명히 법리를 오해한 잘못된 판결이었음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표현의 자유는 공직 후보자의 관점이 아닌, 유권자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
'X박스' 마저도 콘솔 기기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최근 콘솔 기기의 가격이 큰 폭으로 높아지는 추세다.마이크로소프트는 2일 "5월부터 전세계의 콘솔 및 컨트롤러의 권장 소매점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정이 이뤄지는 기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콘솔인 X박스 시리즈 S·X와 무선 컨트롤러, 그리고 헤드셋이다.미국 기준으로 보급형 'X박스 시리즈S'의 경우 512GB 모델이 299.99달러에서 379.99달러로 무려 27% 인상됐다.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가치를 담은 '버티컬 턴테이블 BZ-TMK1'을 출시했다.BZ-TMK1은 버티컬 스탠딩 타입으로 설계되어, LP가 회전하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경 66mm의 듀얼 유닛을 내장해 정격 8.8W의 출력으로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블루투스 5.3 버전을 지원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또한, 오디오테크니카의 프리미엄 스타일러스 니들이 탑재되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2025년~2027년 산재예방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미사4고 신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 예정 조달청은 다음주, 정보화·건설기술용역 등 총 194건, 1,381억원 규모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내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전문성과 기술성을 요구하는 사업에 적용하고 있는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9.7%인 1,101원이 집행될 예정으로 제안서·가격입찰서를 제출받아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
중고차 수출이 인천지역 중소기업 수출품으로 화장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지속적으로 유지될 지 미지수다.자생적으로 형성된 중고차 수출시장에 대한 법적, 제도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산업으로 활성화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수출단지 조성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등록이나 허가도 없이 스스로 생태계를 조성한 중고차 수출업은 야적장 임대료가 치솟고, 송도유원지 개발로 이전해야 할 대책이 지지부진해 '중고차 수출, 인천항' 입지가 흔들릴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 해마다 늘고 있는 인천항 중고차 수출북항 매립지에 산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