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아후 해안의 극심한 침식을 밝혀낸 새로운 예측 오아후섬의 모래사장이 위험에 처해 있다.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 해안 연구 협력단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오아후섬 해안선의 81%가 2100년까지 침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 중 40%는 2030년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중요한 것은, 이러한 해안선 침식
지구시민연합은 오는 20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25 지구시민 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기여를 결합한 '친환경 기부 런'으로, 기부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지원, 기후 위기 가구 선풍기 기증, 결식 우려 가정에 건강한 반찬 후원 등에 사용된다.참가자들은 4.22km, 8.44km 러닝과 4.22km 걷기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 버추얼 런도 함께 진행된다.또한, 행사 전 과정에서 다회용 컵, 재활용 배번표
탐라적십자봉사회은 4월 20일 제주시 해안동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한방 진료, 침술, 한약 제공, 스포츠 테이핑, 혈압측정,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봉사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명철한의원과, 예강한의원의 도움을 받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고경식 회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며 무료 한방 봉사활동
오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민 참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일상 속 꾸준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적응 역량 강화로 탄소중립 시대로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환경부는 20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4월 21일 오전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동시 소등행사, 산업계 기
제주시는 서문공설시장 빈 점포 7개소에 대해 입점을 희망하는 상인을 오는 4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대상 점포는 서문공설시장 2층에 위치한 점포이며, 모집 업종은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 ▲국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다만, 현재 제주시 동 지역 동·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점포 사용 허가를 받아 영업 중인 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사무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서울 구로, 경기 안양 등 서울·경기 소재 중소기업 대표 24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임 이후 개최된 열 번째 간담회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이날 간담회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은 누구나 ‘수학의 정석’이라는 학습서를 접하고 그 책을 통해 공부했다. 제목의 ‘정석’이 표방하듯 수학의 기초부터 고급 과정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책이다.부동산의 취득·보유·처분에 있어 ‘수학의 정석’과 같은 책이 바로 ‘부동산세금의 정석’이다. 세무법인 가감의 지병근·지병규·오준석 세무사가 함께 썼다.저자는 “수학의 정석처럼 ‘부동산세금’ 하면 바로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는, 많은 이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책을 집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전라·제주’가 오는 5월 3일 오후 3시 함덕해수욕장 잔디공원에서 열린다.‘청춘마이크’는 전국 청년 예술가들이 거리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3월 시작된 올해 전라·제주권은 ‘모든 순간, 모든 곳이 무대! 청춘퍼레이드’를 주제로 마을, 해변, 시장, 공원 등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예술과 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이번 공연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서우봉을 품은
울산남부소방서는 23일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자체소방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험물 안전관리법에 의거하여 SK에너지, 롯데정밀화학, 동서석유화학, SKPIC글로벌 등 국가산업단지 자체소방대 4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는 대형화재 발생 대비 공동 대응체계 구축, 화재예방 및 위험물 사고방지 대책, 자체소방대 합동 긴급구조훈련에 관한 사항을 간담회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박정신 남부소방서장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에 남구 국가산업단지 자체
LG이노텍이 2025년 1분기에 역대 1분기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LG이노텍이 올해 1분기에 매출 4조9828억원, 영업이익 1251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8.9% 감소한 수치다.영업익 하락 원인은 전기차 등 전방 산업의 성장세 둔화와 광학 사업의 시장 경쟁 심화로 영업익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도 컸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8%, 영업익은 49.5% 감소했다.다만 1분기 기준 최대
우리 정부는 미국이 쫓는 두 마리 토끼를 잘 인식, 양국과의 무역 협상 및 대응에 나서야 한다.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무역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안보다. 중국은 주변 모든 나라와 계속해서 영토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인도와 베트남, 대만 등이 대표적인 나라들이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인의 대대적인 국내 유입으로 한국이 제2의 홍콩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중국 자본의 국내 정치, 재계, 언론계, 미디어 등에 대한 영향력 확대는 물론 투표권이 주어진 지자체장 선거를 통해 전 국토에 대한 중국화 시도를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AMD의 최신 그래픽카드 ‘SAPPHIRE 라데온 RX 9070 XT NITRO+ OC D6 16GB’를 탑재한 하이엔드 완제 PC 신제품 ‘보텍스’를 공식 출시했다. 주요 사양CPU: AMD 라이젠 7 7800X3D메인보드: ASUS TUF Gaming B850M-PLUS WIFI메모
전남 무안의 구제역과 관련, 전두수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양돈장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기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제역 SOP에 따른 ‘첫 발생농장’ 이 아닌데다. 똑같이 항원만 검출 됐지만 선별적 살처분이 이뤄진 동일지역내 다른 양돈장과 형평성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농가를 비롯한 양돈농가들은 일단 구제역 ‘발생
경남연구원은 23일 오전 10시 경남연구원 5층 회의실에서 ‘일본의 컴팩트시티정책의 추진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제1차 경남도시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발제를 맡은 경성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카마타 요코 교수는 일본의 컴팩트시티 정책으로 전국적으로 계획수립 및 시행중인 ‘입지적정화계획’에 대해 소개했다.당초보다 업그레이드된 ‘입지적정화 플러스’ 개념과 평가지표의 일관성 및 표준화,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의 역할과 함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 및 홍보, 지자체의 특성에 따른 유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의왕시 혁신 주니어보드는 자율적으로 참여한 MZ세대 지원자들로 구성된 청년 참여조직으로, 조직문화 개선, 제도 혁신,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내부 혁신 플랫폼이다.이번 제3기 주니어보드는 재직기간 7년 이내 MZ 공무원 30명, 8개 팀으로 구성되었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니어보드는 약 6개월간 팀별 회의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창원시 한 사업주가 17차례에 달하는 임금체불 출석 요구에 불응해 체포됐다.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노동자 5명의 임금을 체불한 40대 사업주 ㄱ 씨가 17차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창원지청은 ㄱ 씨가 창원지역에서 창호 제조·설치 업체를 운영하며 2024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조속히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할 것”이라며 “새로 발의하는 내란 특검법은 더 강화된 법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내란 사건의 진실은 특검을 통해서만 밝힐 수
경남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예산이 크게 줄어들면서, 지역 교육 시민단체들이 공교육 약화와 교육격차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경남 교육의 올바른 길을 찾고 이를 실천하고자 결성된 교육 시민단체 ‘포럼, 사람과 교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예산 삭감은 공교육의 기본 기능을 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