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은 지난달 31일 내동캠퍼스에서 ‘로컬스타 창업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 양승훈 교수는 ‘부울경 디스토피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발표에서 “부·울·경 지역의 산업가부장제로 인해 동남권 노동시장 문제가 발생했으며, 특히 엔지니어와 생산직 일자리의 남성집중문제와 여성의 일자리 부족이 부·울·경의 인구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하동소방서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 내용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교육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등 소방훈련 및 교육기회 제공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등 소방안전관련 대회 참가 지원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사전 안전교육 지원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기타 협력 등으로 두 기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및 지역 안전문화 확산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이 지난 15일 열린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빅데이터 AI 플랫폼 아이톡톡’의 신뢰도 낮은 분석 체계와 비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난 12일 7개 학교 학습분석 결과 자료를 요청해 분석한 결과 교과학습 데이터는 전혀 확보되지 않았고 사회정서학습 데이터 역시 학생의 감정 체크에만 의존한 단순한 결과에 불과했다. 정 의원은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며 “우수사례로 제시된 자료들도 대부분 교사의 수작업 평가와 과제방 활용에만 의존하고 있어 교
삼성화재가 지난 7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Car케어’가 출시 100여 일만에 회원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Car케어는 차량의 정밀진단, 경정비와 차량수리를 모바일로 예약하고 결과를 레포트로 확인할 수 있는 O2O 플랫폼이다.해당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삼성화재 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전국 400여 곳의 애니카랜드와 1100여 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삼성화재 보험가입 여부와
한국육가공협회,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서 ‘자웅’ 품질향상·균형소비 기여...세계 입맛 사라잡는 한국 육가공품 ‘최고 중 최고 육가공품은.’ 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방배동에 있는 누리시아에서 ‘2024년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를 열고, 국내 최고 육가공품을 뽑았다. 이 대회는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다.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는 최근 전국의 공공의료 실태 및 지표를 집중적으로 조사해서 인천 공공의료의 현 상황과 향후 개선 방안을 찾는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발표는 용역을 맡은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 김동원 단장이,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자로는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인천연구원 이용갑 선임연구
쌀값 폭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농협중앙회와 강호동 회장을 향해 불만의 목소리를 쏟아내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농가 소득이 감소하고 빚만 불어나는 상황에서 강 회장이 농민이 아닌 임직원들 배불리기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적자를 겪는 지역 농협의 수가 증가하고 농협 상호금융의 연체 금액이 전년 대비 200% 넘게 불어나고 있는데도 일부 지역 농협에서는 조합장의 월급 인상을 시도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22일 업계에따르면 농협중앙회 규탄에 나서고있는 농민회 연
인천시의회에서 루원복합청사에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기관들이 입주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인천시가 발표한 루원복합청사 입주 기관들이 과거 구성 당시 검토했던 기관 수보다 줄었기 때문이다. 인천시의회는 이용창 교육위원장이 지난 20일 ‘루원시티 중심 상업3·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과 시상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AI 아이디어톤’은 신한금융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달부터 한 달여간 청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신한금융 AI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적극적인 멘토링에 나섰다.총 373개팀이 참가한 공모전은 새롭고 편리한 금융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미래금융 부문’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AI 활용법을 제안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본선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코아시아홀딩스의 종속회사인 코아시아세미코리아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약 12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 대상자는 유암코노틱반도체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와 IBK금융그룹-유암코 중기도약펀드다. 발행 신주는 전환우선주 12만8000주로, 1주당 발행가액은 10만원이다. 신주의 배당 기산일은 2024년 1월 1일이며, 납입일은 오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코아시아세미코리아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128억원 전액을
섬유 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DI동일이 자사주를 추가로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에 소각하기로 한 주식은 총 206만2503주로 발행주식 총수 2521만5672주의 약 8.18%에 해당한다. 소각 규모는 876억5637만원이다. DI동일은 지난 14일 154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15%에 해당한다. 이번 자사주 소각 규모까지 합한다면 24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소각 대상 주식은 모두 보통주이며, 소각을 위해 DI동일이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내년 1월 출범하는 2기 행정부 법무장관으로 베테랑 검사 출신 측근인 팸 본디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새로 지명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이 소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올린 성명을 통해, 낙마한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를 대신할 인물로 20년 가까이 검사로 재직한 본디를 지명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당선인은 본디 지명자가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마약류 밀거래를 단속하고, 펜타닐 남용에 따른 사망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일 서울시 중구 스테이트 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사회공헌 국제 컨퍼런스’에서 국가유산 보호 기업 활동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GH는 2010년 국가유산청과 협약을 맺고 ‘국가유산 지킴이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경기도 내 전승 취약 지정 국가무형유산 전승 지원금 후원과 아동·청소년 대상 전통문화 보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환경 개선과 국민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GH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산 보호와
충남 천안시가 ‘2024년 외국인주민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8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마음소리로 배우는 청각장애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을 우수사례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