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남 서남부권 균형발전에 1641억 투입

충남도는 청양군 등 서남부권 7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1641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중 16지구 1641억원 규모의 2차 시군자율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난해 1차 선정 시 미반영된 사업 중 △신산업 육성 △원도심 활성화 △인구 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사업취지에 적합한 사업을 추가 선정했다.

1차 선정된 공주·논산·금산을 제외한...
국민의힘은 7일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맞춰 개헌안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입장을 공식화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과 대선 동시 투표를 제안한 것에 찬성의 뜻을 밝힌 것이 동시에, 개헌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압박하려는 포석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탄핵 사태를 겪으며 정치 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도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개헌안을 마련해 대통령 선거일에 함께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주호영 당 개헌특위 위원장도 페이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소상공인 IP창출지원 상표출원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상표분쟁 예방과 우위 선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역소상공인의 상표권 보호를 위해 상표출원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중에 있다. 올해는 총 244건의 상표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내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든지 지원대상이 되며, 온라인을 통해 2시간의 지식재산 인식제고 교육을 이수한 경우 기업부담금 20%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4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말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낸 메시지에서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청구가 인용된 4일 충북자치단체장들은 일제히 민생안정 대책마련에 나섰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에 따른 도정 안정화·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국 혼란 속이지만 대한민국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모든 국민이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며 “충북도는 도정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산불 대응 등 재난안전관리 강화, 치안유지 대책, 공직기강 확립,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도 주문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상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효과로 분석된다.AMPC 금액은 전 분기보다 21% 증가한 4577억원으로, 이를 제외하면 830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셈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AMPC 금액을 제외하고 6028억원의 적자를 낸 바 있다.1분기 매출은 6조26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
△이한소씨 자혼=26일 오전 11시 메리다웨딩컨벤션 3층 마르시아홀.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2025 오사카 간사이 세계엑스포' 한국관 팝업스토어가 오는 4월 13일 공식 오픈한다.'2025 오사카 간사이 세계엑스포'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 인공섬에서 열리며 158개 나라가 참여하는 세계 3대 국제 행사 중 하나다.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대한민국 문화 상품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지난해 12월 18일 입점 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4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 기업의 30
3시간전
지난 3월20일 경남 사천에서 시작된 산불이 4월 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다. 경북·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고 현장에 투입된 산불진화대원들은 장시간 진화 작업에 연일 나서고 있다.3월21일 발생한 산청·하동 산불은 213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산불영향구역만 1858ha에 달한다. 이어 3월22일에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영양, 청송, 영덕으로 확산돼 4만5157ha에 영향을 미쳤고, 진화까지 149시간이 걸렸다. 3월27일 울산 울주 온양읍에서는 용접 불꽃으로 시작된 산불이 931ha를 태
위메이드는 24일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새 필드 '디트슈타인'과 던전 '몽환의 미궁' 그리고 성장 시스템 '각성' 등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내달 5월 8일까지 '2주년 축하 꽃다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몬스터를 사냥해 수집한 ‘2주년 축하 꽃다발’을 통해 버프 아이템, 재합성 기회, 전설 기술서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
SK그룹 계열의 전기차 충전기업체인 SK시그넷이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적자 폭이 확대되면서 희망퇴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시그넷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SK시그넷은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미국에서는
4시간전
환경부는 청주시 및 스타벅스와 10일 오후 청주시 관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 및 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범석 청주시장, 정윤조 스타벅스코리아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배출하는 업종인 커피전문점과 일회용컵 재활용 촉진 방안을 마련한 첫 번째 사례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현장 수용성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에 대한 관세 25% 부과를 90일간 유예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10일 정부와
경남도는 9~10일 양일간 경남도청과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 주관 직무교육은 매년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연 2회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정책방향 ▲식품위생법령 해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도점검의 이해 ▲식품위생 감시 및 단속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했다.식품위생감시 직무수행 관련 기본적인 지식 습득과 더불어, 다양한 실제 점검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직무 수행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또한, 투철한 사명
제주시 한림읍 지역의 한림중학교와 한림여자중학교의 통합 제안이 2년 전 제시됐지만 제주도교육청이 묵묵부답하고 있다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10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은 "한림중·여중 통합과 관련해 이미 의견수렴을 위한 과정도 작년에 수 차례 진행했다"며 "그런데 교육청은 주요업무계획 등에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양용만 의원님이 지난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육감께 지역사회의 통합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한림중과 한림여중의 통합을 제안했다"며 "교
4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9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할 공중보건의사 7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인원은 신규 편입 68명과 타 시도 전입 5명을 포함한 총 73명이다.2025년도에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는 94명이며, 올해 도내에서 근무하게 될 전체 공중보건의 인원은 총 227명이다.공중보건의사는 군 복무를 대체해 36개월간 일선 보건소, 보건지소, 국‧공립 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로 매년 4월 신규 배정과 전역이 이뤄진다.도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4시간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청사에서 열린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한다.
tags :#동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탄핵]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경기⋯복잡해진 여야 ‘셈법’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17도
5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강수량은 영주, 영양, 봉화 등 북동 내륙과 북동 산지 5~10㎜,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은 5㎜ 안팎으로 전망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벚꽃마라톤, 5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서 열려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제원 사망에 "가슴 아프다"는 尹…"가해자 사망하면 성폭력 사라지나"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여당 정치인들이 부하 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다 사망한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피해자의 ...
Generic placeholder image
헌법재판소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 요지 전문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호동 통장협의회, 환경정비 실시
이호동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통장 8명이 참석하여 동마을 체육소공원 및 배나무공원에 풀베기 및 잡초제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4월 정례회의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사랑의열매 읍면동희망나눔캠페인 신규 특화사업으로 진행예정인 「온정 담은 양파장아찌 나눔 사업」과 매월 건강한 식재료를 지원하며, 가정을 방문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역할 수행을 사업내용으로 하는「먹거리로 쌓아가는 희망나눔 부식지원 사업」 운영계획 등에 대한 논의 사항이 이루어졌다.신애복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복지특화사업 진행 등을 통해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담2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계도 캠페인
용담2동과 용담2동청소년지도협의회장는 4월 8일 용담2동 서초등학교와 사대부중·고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충룡 부의장, '제36회 서귀포고등학교총동문 체육대회' 참석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12일 서귀포고등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서귀포고등학교총동문 체육대회'에 참석 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태원, 대만 TSMC 만나 HBM 등 AI 반도체 협력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을 방문해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TSMC 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최 회장의 이번 대만 출장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도 동행했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주 초 대만 출장길에 올라 TSMC를 비롯한 대만 반도체 업체를 만나 AI 반도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최 회장의 대만 출장이 공개된 것은 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당시 최 회장은 웨이저자 TSMC 이사회 의장 등과 만나 "인류에 도움되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