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3월 17일 개소한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의 4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무안읍 복합문화센터 5층에 위치한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 3D 스캐너, 레이저 가공기, 멀티 성형기, 고성능 PC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4월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3D 프린터 기초 장비교육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네온사인 만들
의왕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하나로 ‘ 책 읽는 의왕, 책 읽는 가족’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책을 함께 읽고, 책으로 소통하기 위한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네 가지의 주제로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포일어울림센터, 부곡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5월 15일에는 ‘단둘이 북클럽: 우리 둘이 주고받은 마음의 기록’의 변혜진 저자를 초청하여 ‘가족 독서의 시작’을 주제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첫 번째 강의
군포시는 2025년 경기도 주관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업무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군포시는 3그룹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다.시는 지방세 분야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세무 컨설팅’ 방식을 도입하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지방세 신고·납부
화성특례시가 16일부터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건강경로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와 기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비대면 건강관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시는 지난 3월 말부터 참여 경로당을 발굴하고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부터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기를 배부 및 설치해 향
하남시는 일가도서관을 통해 하남의 대표적인 마을 아카이브 사업의 하나로,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탐색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 ‘우리 학교 기록단: 학교를 기억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4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참여 학교로는 1962년 개교한 남한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앞서 일가도서관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교를 모집했고, 그 결과 남한고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이번 사업의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하남
겹겹이 핀 분홍빛 꽃길이 펼쳐지는 미사경정공원의 겹벚꽃, 형형색색의 튤립이 활짝 핀 미사호수공원까지. 두 공원은 각각의 풍경과 매력으로 봄의 정취를 이어가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연이어 찾는 하남시의 대표 봄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먼저 서울 강남에서 차량으로 2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미사경정공원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숨은 벚꽃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봄이면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전세버스를 타고 단체로 방문해 겹벚꽃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띈다
“나도 바다 본 여자다. 해외여행 말고, 바다로 놀러 오세요.”대한민국 최고령 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바다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해양관광 캠페인 홍보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추진하 는‘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이들이 참여해,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랩을 선보이며 해양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이번 캠페인은 연안과 어촌의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처음으로 협업한 해양관광 특화 캠페인이다.홍보 영상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공간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이 확정됐다.인천교통공사는 ‘역사 내 공간 활용 방안 공모전’에서 시민친화 공간 분야는 ‘시민 라운지 365’, 수익창출 공간 분야는 ‘예술회관역 테마상가 조성 방안’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시민 라운지 365’는 무료 와이파이, 충전 스테이션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개방형 휴식공간으로 3,670명이 참여한 모바일 시민 투표에서 가장 많은 1,004표를 받았다.‘예술회관역 테마상가 조성 방안’은 예술회관역 연결통로 내 상가를 리모델링하고 인근 오피스텔 등에 거
SK하이닉스가 CXL 2.0 기반 D램 설루션 CMM-DDR5 96GB 제품의 고객 인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CXL은 컴퓨팅 시스템 내 CPU와 GPU, 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대용량, 초고속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설루션. PCIe 인터페이스에 기반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고,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풀링 기능을 갖췄다.회사는 “서버 시스템에 이 제품을 적용하면 기존 DDR5 모듈 대비
대한항공은 우리 군 주요 전력인 UH-60 헬기의 성능개량을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대한항공은 LIG넥스원, 콜린스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고, 이날 오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사업 규모는 약 9613억원이다. ‘블랙호크’로 불리는 UH-60은 우리 육군·공군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다목적 헬기다. 이번 성능개량 사업의 핵심은 UH-60 총 36대에 대한 조종실 디지털화와 엔진, 생존장비, 통신장비, 창정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디에스피드의 이천 배합사료공장이 지난 17일 준공 1주년을 맞았다. 짧은 기간이지만 도드람양돈농협 사료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월 2만톤 생산능력의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자동화 생
민주당 최고위원인 김민석 국회의원은 23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정치적 의도로 한미 관세 협상팀을 압박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상목·안덕근 대미 관세 협상팀의 신중한 협의를 주문하고 한덕수 권한대행의 정치적 의도에 따른 졸속 관세 협상 압박을 경고했다.이날 현장에는 강준현·민병덕·서영석·이수진·전용기·정일영 의원 등 민주당 재선 의원이 6명이 함께했다.현지 시간 2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통상협상에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제주지역 첨단 주력산업 분야 기업들이 올해 국책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돼 총 100억 원 규모의 R&D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정바이오와 그린에너지, 지능형 관광을 중심으로 한 제주 주력산업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3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공모한 ‘2025년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과제 평가 결과, 제주에서 총 11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향후 2년간 국비 72억 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공모는 전국 14개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유·초등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미래교육원 방문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관리자들의 인성 인문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경상남도 미래교육원을 방문해 미래교육 비전과 전략, 학교 공간 혁신 사례 등을 살펴보고,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적인 학교 공간 조성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결대로자람학교장 107명을 대상으로‘2025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를 운영하였다.이번 세미나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주제로, ‘읽걷쓰’교육을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세미나는 미래 학교 구현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좌담회로 앎과 삶을 연결하는 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됐다. 이어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함께, 학교 간 협력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협의로 마무리됐다.도성훈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접근성 강화와 금융거래 편익 증진을 위해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저금리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와 가능 한도 등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사전 진단받을 수 있다.소상공인은 오프라인 영업점이나 소진공 방문 없이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한국평가정보와 제휴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국세청과 한국신용정보원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전 진단만으로도 가능 정책자금대출 종류, 대출 한도, 대출 금리 등 대출 심사 결과를 미리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