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한원복지재단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오후 장애 당사자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이웃되어 꽃바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개회식-리본컷팅식-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천으로 실내사격, 룰렛,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복지관 직원들에게 "비가 오는데도 실내에서 이런 재
21일 오후 6시 59분쯤 용인시 수지구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상에서 땅꺼짐이 발생했다. 땅꺼짐은 온수배관 파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다. ‘도로 일부가 꺼지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용인서부구조 2대 6명을 동원해 조치를 취했다. 소방당국은 열화상
정부가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해 교통외교에 나선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내일부터 24일까지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해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에 참석하고 베트남 도시철도 분야에 한국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호치민시와 양자협력 회의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오는 2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제81차 총회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국내 우수한 도로·교통 안전에 관한 정책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다음날 오전 베트남 호치민 시(市
KB증권은 21일, Prime센터 오픈 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KB증권은 전문가와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자산관리에 깊은 조언을 얻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감안해 2020년 2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Prime센터를 처음으로 오픈했다. ‘누구나 전화 한 통이면 PB와 손쉬운 비대면 상담’을 목표로 오프라인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주식과 금융상품은 물론 세무, 부동산, 연금 등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한 후 공석이 된 소장 권한대행 직무를 김형두 재판관이 맡는다.헌법재판소는 21일 오전 10시 재판관 회의를 열어 김 재판관을 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 영장부장·형사합의부장·민사2수석부장과 대법원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부장판사·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일선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을 담당한 정통 법관 출신이다.재판 업무 외에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과 송무제도연구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농해수위, 정부에 산불 피해농가 보상 현실화·제도 개선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피해복구, 피해보상 현실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농식품부 보고에 따르면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선종하면서 전세계가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한국을 각별하게 아꼈던터라 그 충격이 크다.특별한 마음은 그가 즉위 후 선택한 아시아 첫 방문지가 한국이었다. 역대 한국인 추기경 중 절반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했고 파격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알트코인 매각과 관세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알렉스 손 갤럭시 디지털 리서치 총괄은 엑스를 통해 "미국 정부가 올해 전략적 준비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이 납세자 부담 없이 비트코인을 확보할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능성 있는 방법이 있다"라며 정부가 보유한 알트코인을 BTC로 교환하는 전략을 제안했다.손은 정부가 보유 중인 알트코인 일부를 매각해 비트코인을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