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횡성군 안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일 오후 2시, ‘2024 안흥면 청사 소방합동훈련’이 개최됐다. 이번 훈련은 안흥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안흥119지역대, 안흥남녀의용소방대, 민원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피 및 화재 진화, 환자 후송 등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생생하게 진행했다.훈련에 이어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및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이 내실 있게 실시됐다.한편, 매년 개최되는 소방합동훈련은 화재 발생 시 구성된 조직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화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인적
양양군의회 최선남 의원이 20일, 양양군주민자치협의회 발표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감사패는 평소 최의원이 양양군민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양양군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최선남 의원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경청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원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제2회 심포지엄‘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21일 개최했다.어린이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1부 오프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오프닝은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의 환영사,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의 격려사, 감사패 수여, 이노비 앙상블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2부 심포지엄에서는 “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주제로 신생아학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올해 김장철 김장비용을 조사한 결과, 20만 6747원으로 평년 대비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8일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으며, 생산량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한 농산물의 특성을 감안해 평년과 비교했다.김장 주재료 배추는 올해 유독 늦더위가 길어지면서 초기 생육이 부진했으나, 최근 기상 여건이 좋아지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포전 관리에 힘입어 작황이 호전됐다. 배추 도매가격은 하
정선군은 20일, 버스 완전공영제 성과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정선부군수, 신원주 행정국장, 서건희 시설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완전공영제 현황 분석, 성과 평가, 와와버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했다.군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2020년 7월 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군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추진했으며,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이후 4년 동안의
미국 상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하워드 러트닉이 대주주로 있는 금융 거래 서비스 업체 캔터 피츠제럴드가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에 투자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은 23일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양사 거래는 캔터가 테더 소유 지분 5% 가량을 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캔터는 이와 관련한 가치를 최대 6억달러로 봤다고 WSJ은 덧붙였다.캔터는 테더가 USDT 준비금으로 보유한 1340억달러 규모 자산을 보관하며 매년 수수료로 수천만 달러를 받아왔다고 WSJ이 내
인천 강화도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4분쯤 강화군 삼산면 미법도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옆으로 옮겨붙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9명과 장비 5대를 동원해 1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에 들어서는 제주평화대공원 사업의 국비가 반영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최근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제주평화대공원 기본·실시설계비 22억원을 편성했다.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은 작년 7월 국방부 소유 국유지 무상사용이 이뤄졌지만, 지방이양 사업인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분류돼 국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 국비로 설계비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격납고와 동굴진지 정비, 전시관·추모관 등을 건립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571억원(국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 일본 랠리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의 도요다 아키오 회장과 다시 만났다.정 회장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 차려진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 서비스파크를 방문했다. 정
배추에 이어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 재료 가격이 내려가면서 김장물가가 열흘 만에 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기준 배추 20포기를 김장할 때 소요되는 비용은 20만 4315원으로 예상됐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 예상비용은 20만 4315원으로 지난 12일보다 7.9% 하락했다. 열흘 새 배추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체 김장물가 하락은 견인했다. 가을배추의 출하가 본격화된 데다 정부의 계약 재배 물량 공급, 김장재료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
거대 양당 정치권이 금주 2개 현안 대처에 초비상이 걸렸다. 상황에 따라선 연말정국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먼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로 두 번째 고비를 맞게 된다. 선고를 하루 앞둔 24일 정치권에선 이 대표에게 유죄 또는 무죄가 선고될지, 그리고 유죄가 선고될 때 형량이 어떨지에 관심이 집중된 모양새다. 25일 재판부의 판단이 유죄로 귀결되면서 징역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이 대표에겐 최악의 시나리오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철원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동절기 방한장갑과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급한다.동절기 방한물품 지급과 함께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철원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군 직접사업인 공익활동형 980명,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1,150명, 철원군 사회복지협의회 150명 등 총 2,280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주시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