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대구ㆍ경북 아동 7년간 18만8천명 급감…다문화 아동은 증가

대구‧경북지역의 아동인구가 지난 7년간 18만8천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다문화 아동인구는 7천명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아동 인구·가구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2022년 대구의 아동인구는 32만5천명으로 2015년 대비 23% 감소했다.

아동인구 비율은 13.7%로 2015년보다 3.4%p 줄었다.



아동 가구는 20만6천가구로 2015년 대비 6만 가구, 아동가구 비율은 20.4%로 8.2%p 각각 줄었으며, 가구당 아동 수는 1.56명으로 0.01명 감소했...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0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규격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의 효율적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관 경영 주체가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경영방침에 반영하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 및 질병을 기 구축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평가 및 분석하여 예방 활동을 진행해 기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가 지난 5~7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에서 2025년도 차기 대한비만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12월 17일 창립해 지난 33년간 대한민국 비만 현황을 파악하고,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며, 비만에 관한 임상 및 연구를 중심으로 비만 관련 정책을 주도해온 학회다. 서영성 교수는 비만관련 학회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비만 분야의 권위자다. 지난 2022년에 대한비만학회 부회
영주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홍삼간식을 제공하는 '2024년 홍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지역 대표특산품인 홍삼의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비 2억800만원을 투입해 2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5341명을 대상으로 1인당 홍삼간식을 30회 제공한다. 제공되는 홍삼간식은 학생들의 선호도조사 결과에 따라 홍삼젤리스틱 제품으로 선정했다. 해당 제품은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하여‘느리게 나이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제22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보수텃밭’ 대구경북의 민심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서 점차 이탈하고 있다. 이제 TK를 보수텃밭이라고 부르기조차 어렵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추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TK의 추석민심도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에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만큼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TK지역민들의 불만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추석명절 동안 지역구를 찾은 TK 국회의원들은 의료 갈등 장기화, 국정 운영 미흡, 정부·여당 간 소통 부족 등을 우려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 때문에 이제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전에서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한 김천상무는 최고 순위를 기록하겠다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과 함께 수원FC를 꺾고 상위권 경쟁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도합 10골’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골과 수비 집중력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 두 차례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원정에서 4대 1 대승을 거뒀지만
3시간전
▲이상용씨 별세, 정승은 씨 외조부상= 24일, 경북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포항시립화장장. 연락처 245-0444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3시간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명지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 에코팹 개소식에 참석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정동철 호서대학교 사업단장, 명지대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의 핵심인 에코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곳이 앞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 전공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정 실습 과정도 준비되어 있어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산교육 현장
데이터 보호 솔루션 업체 컴볼트 시스템스가 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인 클루미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클루미오는 인수 전 벤처 투자 회사들로부터 2억6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실리콘앵글 보도에 따르면 컴볼트와 클루미오 모두 데이터 보호 시장에서 사업을 펼쳐왔다. 컴볼트의 경우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환경에 있는 기록들을 보호할 수 있는 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진영 단일화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은 25일 오후 8시 단일후보로 정근식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을 추대했다.앞서 추진위는 1차 추진위원 투표를 거쳐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과 정근식 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 홍제남 전 서울 오류중 교장 등 3명의 후보를 선출했다. 추진위는 1차 추진위원 투표 50%와 2차 여론조사 결과 50%를 합산해 이날 최종 단일 후보자를 선정했다.정 후보는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평생 교육자와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는 지난 24일 청주시 용담동에서 ‘농업인 희망 동행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했다./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 제공
4시간전
계란 판매행위를 하지 않는 기업형 슈퍼마켓의 물류센터는 식용란수집판매업 허가 대상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는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해 식용란수집판매업 대상에 물류센터의 해당 여부를 물었다. 선포협회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지역의 일반적인 중소규모의 슈퍼마켓과 식자재마트 등에서는 공급자에게 물품을 납
4시간전
목포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무안국제공항 항로 중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 다낭, 나트랑, 달랏, 푸꾸옥 등 베트남 노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진행된 것으로, 무사증으로 여행이 자유로운 틈새를 이용한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세웠다.또, 지난 24일 박홍률 목포시장은 최근 태풍 야기로 인한 3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하이퐁 시를 방문해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하면서 수재의연금 100만원을 사재로 기탁하고 격려했다. 하이퐁 시는 베트남 북부 해안의 기술, 경제, 문화, 교육,
4시간전
경기도가 추진하는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도유지를 활용한 현물출자사업이 지방재정투자사업 투자심사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25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3월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을 발표했다.도는 현재 경기도인재개발원 등이 입주한 수원시 장안
5시간전
9월 25일 「달구별-BRIDGE 사업단」과 「대구창업보육협의회」가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대구권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공공조달 설명회”를 연합 개최하였다. 2021년에도 한 차례 진행되었던 해당 행사는 지역 조달청과 연계하여 마련되었으며, 진행 당시 참가했던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으로부터 긍정적 반응
5시간전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진행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 과정에서 이기흥 증인의 위증 사실과 함께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부정·비리 내용을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로 밝혔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허위 증언진종오 의원은 이날 이기흥 회장이 국회에서 한 허위 증언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진 의원은 "이기흥 회장은 국회에서 대한체육회가 기타공공기관임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은 공직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는 인사혁신처 고시에 따라 ‘공직유관단체’로 분류되며, 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청소년야영장, '1박 2일' 가족캠핑 페스티벌 참가 가족 모집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다음달 12일~13일 1박 2일간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사회 원로들, 윤석열 정권 퇴진 요구 시국선언 발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화운동을 이끌어온 원로들과 각계각층의 시민사회 인사들이 힘을 모아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8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로 열릴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를 통해 국민적 저항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전국비상시국회의는 19일 성명에서 "친일매국 반국가세력인 윤석열 정권을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20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이 시국선언에는 민주주의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화문 상공에 나타난 블랙이글스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국군의날 시가행진 사전훈련을 하고 있다. 2024.9.25 연합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2024년 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연회
홍천소방서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지난 23일, 자체 시연회를 실시했다.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연합회장 조덕연과 여성연합회장 박홍숙을 비롯하여 의용소방대원들 15명과 군청 건설안전국장 심금화, 재난안전과장 이주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 자율 방재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소방기술경연을 통한 의용소방대원 간의 유대관계 형성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강원특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넉 달 만에 다시 줄어든 '아이 울음소리’
1시간전
제주 출생아 수가 넉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국적으로 7월 출생아 수가 6개월 만에 2만 명대를 회복한 반면 제주는 출생아 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7월 인구 동향’을 보면 7월 제주 출생아 수는 26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4% 줄었다. 도내 출생아 수는 지난 4·5·6월 세 달 연속 출생아 증가 흐름이 이어졌지만, 7월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시·도별로 살펴보면 제주와 전북·강원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출생아가 늘었다. 올 들어 7월까지 제주 출생아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제15회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 개최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우수 발명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문화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제15회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을 개최하고, 계획서를 11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아이디어 분야’와 ‘BM 분야’로 나뉜다.‘아이디어 분야’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10인 이내 팀 또는 개인이 참가 가능하며, 1인당 5개 이내의 아이디어 출품이 가능하다. ‘BM 분야’는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에 재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기 낳으라면서…출산 가정 ‘경제적 부담’
1시간전
제주지역 산후조리원 일반실 2주 이용 기준 가격이 평균 336만원에 이르면서 출산 가정마다 부담이 커지고 있다.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 산후조리원 이용 금액은 산후조리원 일반실 평균 이용 금액의 절반 수준이지만, 제주엔 1곳 뿐이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민간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 비용은 일반실 기준 336만원으로 2022년 대비 2.1% 늘었다. 2019년과 비교해선 71.4% 올랐다. 제주 산후조리원은 모두 7곳이다. 민간의 경우 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