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물질’ 그래핀으로 투명필름을 만들어 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그래핀을 안정적으로 분산시킨 새로운 투명 필름을 개발했다. 빛의 세기에 따라 투명도가 변하는 필름이다. 레이저 보호 장치, 스마트 광학 센서, 인공지능 광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그래핀은 강도와 전기전도성이 뛰어난 차세대 혁신 소재다. 하지만 서로 엉겨 붙는 문제 탓에 실제 산업에서 활용하기는 어려웠다. 화학적 분산제로는 그래핀의 성질을 온전히 유지하기 힘들었다.ETRI 연구진은 그래핀 분산 광경화 콜로이드 조성물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