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특별한 세계축제 경험을 통해 지친 일상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KB큽속충전 세계축제 시즌2’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두번째 행선지인 ‘스페인 토마토 축제’는 매년 8월 마지막 수요일 거리에서 토마토를 던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페인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는 매년 약 2만 명 이상 참가하는 축제다. KB Pay 앱을 통해 7월 4일까지 응모 및 참가 신청서 작성 후, 개인 SNS에 ‘KB국민카드 해외이벤트’ 이미지와 함께 필수 해
하나증권은 물류자동화 솔루션 SI기업 아세테크와 2026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아세테크는 국내외 물류센터와 제조 현장 등을 대상으로 자동창고 구축, 로봇 연동 솔루션,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하는 SI기업이다. 산업부, 중기부 등 국가과제를 통해 실증 레퍼런스를 축적해오며 최근 3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세테크는 이번 IPO를 통해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R&D투자와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HDC현대산업개발이 근로자 안전의식 함양과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3일 정경구 대표이사가 고속국도 제32호선 인주-염치 1공구 현장을 방문해 주요 작업과 안전보건 관리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정경구 대표는 고위험 작업과 위험성 평가 상 등급 항목에 대해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점검을 마친 뒤 정 대표는 "고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과 기술이 있어도 실행하는 것은 현장"이라며 "안전관리가 현장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
LG유플러스가 유튜브 팬페스트 2025에서 AI 기반 체험존을 운영한다.LG유플러스는 구글이 주최하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AI 음성 보안 기술과 퍼스널컬러 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와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크리에이터와 팬이 소통하는 팝업스토어와 K-POP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라이브 쇼가 진행된다.LG유플러스는 AI 기반 통화 앱 ‘익시오’, 딥페이크 음성을 탐지하는 ‘안티딥보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의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로라 메이저를 선임했다.모셔널은 그동안 최고기술책임자로 재직한 메이저가 이사회 결정을 통해 사장 겸 CEO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메이저는 2020년 모셔널 설립 이후 CTO로 근무하며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개발을 이끌었다. 해당 차량은 미국연방자동차안전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또 머신러닝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임시 CEO를 맡아왔다.모셔널 합류 전에는 드레이
한국금두리봉사회 인천영종지회와 '운서먹자거리 상인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 행사가 18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동안 인천 중구 운서동 육짬뽕 앞 특설천막에서 열렸다. 무더운 여름 날씨 속, 한 그릇의 따뜻한 국수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고, 준비된 120인분의 국수가 정성스럽게 배식됐다.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8시부터 조리와 준비에 나서며, 조리팀, 안내팀, 정리팀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현장을 운영했다. 현장을 찾은 한
4연승에 실패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18일 "홈 팬들께서 열렬히 응원해주셨는데 보답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광주와의 홈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홈 팬들께서 열렬히 응원해주셨는데 보답하지 못해서 죄송스럽다"고 말했다.그는 "슈팅 길이 열렸는데도 불구하고, 슈팅을 가져가지 못했다"며 "슈팅 타이밍 때는 슈팅을 때리라고 했는데도 좀 아쉽다"고 전했다.이어 "이창민 선수는 발등 부상이 있어서 그랬던거 같고, 열렸을 때 침착하게 때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며 "공이 골대로 가야 하는데 그렇
■병인양요• 병인박해*를 빌미로 1866년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입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흥선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였다.*병인박해 : 흥선대원군이 1866년 1월 초 프랑스 선교사 9명을 비롯하여 8천여 명의 천주교도들을 처형한 사건*척화비 : 서양인을 배척하기 위해 세운 비석■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한 미국이 1971년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를 침범한 사건이다.*제너럴셔먼호 사건 : 1866년 조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경쟁률이 최근 5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충남북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열악한 처우와 경직된 조직문화가 싫어 임용되자마자 곧바로 퇴사하는 젊은 공복까지 증가하는 등 MZ세대들의 공무원 기피현상이 도드라지고 있다.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필기시험이 오는 21일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올해 9급 공·경채 선발 예정 인원은 1만3596명으로, 경쟁률은 8.8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하락한 수치다.최근 5년간 9급 공·경채 필기
제주 로컬 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 홍보 다각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활성화 토론회’가 18일 호텔난타 제주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토론회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제19대 주일대사를 역임한 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그는 ‘복합전환기, 한일관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일 양
LG이노텍이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AI'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며 휴머노이드 사업에 강력 드라이브를 걸었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피규어AI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공급을 위한 물량과 가격을 협상 중이다. 공급 시기는 내년 초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하동군은 비대면 유통 확대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2025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의 신청 마감일이 오는 6월 20일로 다가옴에 따라, 군 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한 유통 환경 속에서 소규모 농가들이 겪는 판로 확보 어려움과 유통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었다.하동군은 비대면 거래 확대에 따른 유통 여건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온라인 직거래에 적극 나서는 농가들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자 본 사업
한화오션 하청 노사가 임단협에 합의하면서 김형수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이 고공 농성 97일 만에 땅을 밟는다.한화오션은 하청노동자들에게 제기한 470억 원 규모 손해배상소송 청구를 취하할 예정이다. 그러나 원청이 하청노조 교섭을 외면하는 현실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7일,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한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공모 선정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주체가 모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관계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위원장인 원강수 시장과 관계 전문가 15명이 본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실천하고 경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여름을 알리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18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15일간 펼쳐진다.해바라기 면적 약 42,500㎡ 규모로 조성된 꽃밭은 마치 노란 물결처럼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판매부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장, 조영제·조인제 경남도의원
동해소방서는 지난 16일, 동해시 창호초등학교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 체험 △소방차량 견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동해소방서는 이번 창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이후 대동유치원과 청운초등학교 등에서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