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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통령 민생토론회 후속 '22개 핵심과제' 선정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제주에서 진행한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제주도는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2개의 핵심 관리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대통령실의 관심이 매우 높고 후속 조치를 직접 챙기고 있는 만큼,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사항을 중심으로 체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토론회의 성과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므로 철저한...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부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보건소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은 서부보건소를 중심으로 질병관리청 제주출장소, 서부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 교육 △초동대응요원의 개인보호장비 착용 훈련 △생물테러 감염병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등 보건 역할 중심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중독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해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2024년 중독폐해예방을 위한 '가장 빠른 시작, 오늘입니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유튜버 ‘뇌부자들’의 김지용, 오동훈을 초청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중독’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에서 정신건강 홍보․체험부스 운영,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에서 스트레스 체크, 정신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폭염으로 인한 레드향 열과 피해에 대해 조속히 농작물재해보험을 적용하여 보상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 문대림 의원은 "올해 레드향 열과율은 36.5%에 이른다.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가 명백하다"며 "연간 수확량 데이터와 열과율 데이터가 이미 충분히 축적되어 있는데도 농림부와 농협손해보험이 자료 타령만 하며 보험 적용을 미루는 것은 안일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어 “재해 피해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수입안정품목으로라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관광청 신설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대통령께서 제주에 다녀가셨다는 내용을 기사로 알았다"며 "당선 후 첫 방문을 지역 국회의원도 모르게 비밀스럽게 하신 건 아쉽다"고 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상급종합병원 지정, 제주신항 개발, 에어택시인 도심항공교통 얘기를 꺼내며 "모두 좋은 얘기들이고 꼭 잘 추진되길 바란다"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제민신협은 지난13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돗오름에서 제민신협산악회와 조합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름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돗오름을 등반하면서 등산로의 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제민신협은 제주시에서 시행하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통해 지정된 돗오름의 오름관리 단체로서 매년 탐방로 정리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고문화 이사장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오후부터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40mm.오후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평년보다 4~6도 가량 높으면서 다소 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이스트소프트는 한림대학교와 ‘AI 교육 솔루션 교과목별 문제생성, 채점 및 강의지원 챗봇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림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프로젝트 일환으로 AI 교육 솔루션 기술을 구축하고 미래형 교육 모델을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이스트소프트는 한림대학교와 AI 기반 맞춤형 문제 생성 및 자동 채점 챗봇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구축될 교육용 AI 챗봇 서비스는 교수 교과목 강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강의에 필요한 강의 계획서 및 교육 자료를 생성하고, 시험
전라남도는 전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이 21일 나주시보건소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주민의 의료 접근성과 보건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진료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밝혔다.전남도와 전남도의사회, 동신대학교 간호학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결핵협회, 나주시 가족센터 등 민·관·학이 협력한 가운데 간호대 학생들과 유학생, 통역사 등 7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외국인주민들은 언어장벽으로 의료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진료와 예방접종, 결핵검사, 보건교육 등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조각 전시를 기본으로 하지만, 시와 조각의 언어를 다루는 출판물과 웹진도 선보인다. 또 지역에 있는 비평 모임을 초청해 창원 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론으로 삼는 장을 펼치기도 한다.◇전시장 로비에 마련한 '구들' = 이번 비엔날레 개최지 중 하나인 성산
경남도농업기술원과 GFS는 경남도 육성 신품종 사과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GFS 회의실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정찬식 농업기술원장과 김영광 연구개발국장, 정은호 사과이용연구소장, 이문규 ㈜GFS 대표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을 서로 소개한 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양 기관의 주요 협력 사항은 ▲경남육성 신품종 사과 ‘마이’와 ‘화이트문’ 품종 특성 정보 및 연구결과 정보
6년 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진단을 받은 다엘이는 소아암 항암치료와 재발, 진단을 반복한 결과 건강을 되찾고 있다. 회당 100여만원에 달하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미세잔존질환 검사를 아홉 번이나 대견하게 이겨냈다. 회당 약 5억~7억원에 달하는 키메라 항원수용체
공정거래위원회가 갑질과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 휩싸인 굽네치킨에 대한 사실 확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국회의원은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일방적인 닭고기 변동가격제 적용에 대한 불공정행위 조사와 함께 일감 몰아주기 편법 승계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도 즉각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김현정 국회의원이 확보한 굽네치킨 가맹점주협의회의 ‘불공정행위 검토 의견서’에 따르면 지앤푸드는 2022년 3월 가맹점주에게 ‘고정가이던 부분육 공급가를 계육 시세 폭등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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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방치 중인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의 부지 활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국민의힘 김재동 인천시의회 의원은 21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는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를 활성화하도록 테스크포스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 5월 시 정무부시장과 동행해 현장을 방문한 당시 주민과 함께 결정한 TF 구성이 아직 지연 중인 상황”이라며 “어떠한 협의나 양해도 없이 주민들과 약속한 시한을 훌쩍 넘기도 있다”고 했다.이어 "해묵은 현안이더라도 TF 구성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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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국 현안을 논의 중이다. 두 사람은 한 대표가 독대를 요청한 지 한달 만에 마주앉았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이날 오후 4시54분께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면담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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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지난 14일 글로벌 감염병 백신산업 네트워크 연계 방안 협의를 위해 홍콩대학교 감염병 석학 레오 푼 교수를 초청해 ‘홍콩대학교 감염병 석학 초청 강연 및 글로벌 연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eo Poon 교수는 WHO, FAO
21세기를 살아가는 삶의 양태로는 새벽 길을 걷는다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일 것이다.설사 걷는다 해도 그때 마주치는 풍광은 지금과 사뭇 다르다. 지금 같은 도회지의 삶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자연적 풍광이 새벽 특유의 느낌을 자아내게 하였을 것이다.겨울만큼은 아니지만 부쩍 차가워진 가을 새벽에 길을 나선 사람이 있었으니, 조선의 시인 박지원이다. 그가 만난 새벽 풍광은 어떠했을까?새벽길一鵲孤宿黍柄 까치 한 마리 홀로 수숫대에 잠들어 있고月明露白田水鳴 달은 밝고 이슬은 희고 논에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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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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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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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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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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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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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탄(高靈歎)의 음미 ③
상공은 묵묵히 말이 없고, 하늘만 쳐다보며 긴 한숨을 내뿜는다. 인생이 끝내 여기 그치고 마는가? 진나라의 명의 곽경순의 「청낭록」을 볼 수는 없는가. 여동빈의 장생약을 구할 수가 없는가. 중국 명의의 대명사로 편작과 화타를 친다는데 알아볼 길은 없는가? 시시각각으로 정신이 몽롱하고 몸이 말을 듣지 않으니, 죽음의 그림자는 차차 다가오는데, 저지른 죄악을 풀어냄으로써 죽음의 저승길로 들어 갈 수 있고, 가슴 깊이 뉘우치고 한탄함으로, 죽음의 속박에서 조금은 풀리게 된다. 인과응보에 따른 죄업으로 이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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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숙 문화칼럼] 고마리와 며느리밑씻개풀
아침저녁으로 산책하러 가는 들판에 황금빛이 출렁입니다. 농로를 따라 걷다보니 수로의 물길을 따라 고마리꽃이 무리무리 펴 있습니다. 하얀색도 있고 붉은빛도 있고 하양의 봉오리 끝에 분홍빛을 물고 있는 꽃도 있습니다. 쌀알 크기의 잔꽃들이 모여 한 송이를 이루는데 가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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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20대, 인스타그램에 한 달간 총 2억 시간 쓴다
국내 20대와 20세 미만 이용자가 한 달 동안 인스타그램을 1억 시간 넘게 사용했다. 30대도 1억 시간 가까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대 이용자들은 지난 8월 한 달간 인스타그램을 총 1억 2557시간을 사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20대 미만의 사용시간도 1억 135시간으로 사실상 10대와 20대가 총 2억 2692시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30대는 9936시간, 40대는 5964시간, 50대는 1598시간 사용했다. 20세미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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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21일 '2024년 3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공사는 국내 해운업계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박매매시장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1분기부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3분기 신조선가 상승 원인과 선종별 선가,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 및 해체선 분석과 향후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와 유럽의 환경 규제, 그리고 선박의 평균 선령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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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관련 사범은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범정부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효과적인 해결책 부재가 문제가 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선 반드시 근본적인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마약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