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군은 지난 7월 11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연수의 시작을 알렸다.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요 관광지 등에서 실무 중심의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연수는 총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기는 7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인 ㈜대명건설이 오는 21일 오후 2시에 동해망상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명건설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망상1지구 대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개발계획 변경에 대한 기본방향 등을 지역주민과 유관단체에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강원경자청은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및 대체사업자 지정 등에 따른 사업지연과 우려를 불식하고 망상1지구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강릉시가 16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Cool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강릉시에 지정기부 또는 일반기부로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선착순 200명에게 ▲아르떼뮤지엄 강릉 입장권 ▲하슬라아트월드 입장권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식사권을 제공한다.아울러 16개 답례품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방문 할인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기부자가 강릉을 방문해 ‘기부확인증’을 제시하면 동화가든 밀키트, 정남미명과 구황작물빵 10종 세트, 강릉명일한과 선물세트 등을 기존 판매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자세한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최근 강릉시 전역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물 절약 실천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의 가뭄 극복 노력과 연계하여, 공공기관 차원의 책임 있는 실천을 강화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강희문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치컵 사용, 수전 잠그기, 설거지·빨래 모아서 하기 등 일상 속 절수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강희문 사장은 “강릉시가 직면한 물 부족 상황을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로 인
삼척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소승용차 30대를 대상으로 하며, 차량 1대당 3,4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차량 출고 및 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보급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디 올뉴 넥쏘’로, 1회 충전으로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하며 무공해 친환경 자동차로서 공영주차장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16일,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반려 인구가 늘어나는 반면, 유기·유실 동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동물 보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유홍규 위원장을 비롯해 경제도시위원들은 집행부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문대림 의원 가 주최하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으로 개최한 '조선 해양 분야 ESG 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토론회는 국내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토론회는 상명 대학교 윤영진 교수와 HD 한국조선해양 심정은 상무의 발제에 이어 산학연 인사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조선업계의 공신력 있는 ESG 인증체계와 공정별 탄소 배출량 측정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을 홍보하고 유망 창업 기업의 판로 확보와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열린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는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 기업이 기
부산 남천동에서 대한민국 부동산 지형을 바꿀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재개발 업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주영록 대표는 6만 평 부지에 6000세대 규모의 초대형 하이엔드 아파트 단지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이끈다.주 대표는 지난 11일 수영구청에 ‘남천 하이엔드’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공식 접수하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거지 조성을 넘어 남천동을 대한민국 최상류층이 선호하는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분담금 제로는 기본”… 주민 중심 개발 철
AI인프라를 확장하려는 빅테크 기업들과 AI를 업무에 활용하려는 기업들 투자가 수그러들 기미가 없는 가운데, AI 스타트업들 몸값이 계속 치솟고 있다. 기업 가치 1000억달러, 이른바 헥토콘 기업들도 늘고 있다.오픈AI가 4월 3000억달러 가치로 400억달러 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했고 오픈AI 경쟁사인 앤트로픽,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도 1000억달러 이상 가치로 투자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xAI가 7월초 채권과 지분 투자를 포함해 100억달러 규
밤사이 많은 비로 창녕군 6개 마을 주민 64명이 침수 우려로 대피했다. 주말인 19일 오후까지 경남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57분 창녕군 6개 마을 주민이 대피를 시작했다. 계성천 수위가 높아져 침수가 우려돼서다. 대피 주민은 전평마을
한 때 호우경보까지 내려졌던 제주도의 호우특보 상황은 19일 오전 대부분 해제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중산간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북부.동부.서부.남부.남부중산간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제주도 산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그대로 유지 중이다.제주도에서는 18일 늦은 오후 제주도 북부과 서부지역에도 호우경보를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이어졌다. 이로인해 제주시 화복공업단지 입구 도로를 비롯해 곳곳에서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이에 제주도는 도민과
개의 위장병은 증상을 가볍게 하도록 노력하는 방법 밖에 없다. 구토를 할 경우에는 24시간 동안은 음식물을 주지 말고, 그 후의 24시간은 물만 준다. 설사를 치료하는 데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형식, 우유,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액체 상태로 된 것을 몇 번에 걸쳐 조금씩 준다.가장 좋은 음식은 포도당과 물, 또는 묽은 고기수프이며 얼음조각을 핥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복부의 증상은 수의사에게 보일 필요가 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늦어도 다음 날까지는 진찰을 받아야 한다.파보바이
◇ 분점 없는 고집, 성수의 원조 족발집쫄깃한 껍질과 부드러운 살코기의 조화! 담백한 듯하면서도 기름의 풍미를 머금은 살코기 한 점은 입에 넣자마자 행복을 선사해주는 마법의 묘약이다. 덕분에 족발은 치킨과 더불어 국민 야식으로 사랑받아왔다. 족발의 원조는 장충동이라지만, 서울에서 유명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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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바이브'가 약 8개월 간의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마치고 이달 정식으로 선보인다. 신규 시스템 '대장간'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플레이 방식을 보여주고, 호쾌한 공중 전투 중심의 전략적 요소를 가미해 '슈퍼바이브'를 기다리는 전세계 팬들을 한껏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넥슨은 오는 24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한 MOBA 배틀로얄 게임 '슈퍼바이브'의 글로벌 출시에 나선다.'슈퍼바이브'는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과 자유도 높은
한국철도공사는 집중호우로 운행이 중단되거나 조정됐던 열차 운행을 19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운행이 재개되는 노선은 경부 일반선, 전라선, 장항선, 서해선, 충북선 전 구간이다.코레일은 “긴급 복구작업, 시설물 점검, 시험 열차 운행 등을 통해 안전성을
울산시가 공무원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에 이어 부서 사무실 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 일부의 비공개 전환을 검토한다.울산시는 최근 열린소통방에 접수된 ‘공무원 사칭 문제 해결을 위한 부서 배치도 이름 삭제 또는 표기 변경’ 제안에 따라 직원 개인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이 같은 방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그 동안 울산시는 민원인의 부서 방문 편의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직원 사진, 성명, 담당업무를 포함한 직원 배치도를 부서 사무실 입구에 부착해왔다. 이는 행정서비스헌장에 명시된 이행 기준에 따른 것이다. 그러
울산 중구는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9월1일부터 11월21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80여명이다.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원 이하여야 한다.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계속되는 강우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사과·단감 등 주요 과수에 탄저병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졌다며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센터에 따르면 최근 울산 지역의 평균 기온은 25~30℃로, 6월 말부터 이어졌던 고온 스트레스는 다소 완화됐으나 이러한 기상 조건이 오히려 탄저병균의 증식과 확산에는 최적의 환경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의 방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탄저병은 병원균 감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단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고 피해 규모도 큰 만큼 병원균이 활발히 증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