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계획이 수립‧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내항 1‧8부
인천광역시는 시민 숙원사업 중 하나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계획이 수립·고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내항 1·8부두를 해양문화 도심...
도서출판 교유서가가 제22회 부산작가상 수상 작가 오선영의 신작 소설집 ‘스페이스 월드’를 출간했다.이번 작품집은 ‘공간과 인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사라지는 장소와 그 안에 남은 사람들의 기억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작가는 도시의 변두리, 철거와 이주의 현장, 재개발의 경계에 선 인물들
인천광역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계획이 수립·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내항 1·8부두를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2023년 12월 인천시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 계획이 정부협상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이번 사업계획에는 ▲사업 시행방식 ▲기반·공공시설 설치계획 ▲토지 이용계획 ▲재원조달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8년까지 총 5,906억 원(
용산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어쩌다 재개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부터 추진 절차, 주요 쟁점 등 꼭 알아야 할 실용 정보를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교육은 10월 30일 청파동을 시작으로 11월 28일 용산2가동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강의인 ‘어쩌다 재개발 - 청파동편’은 10월 30
현재 구미 원평2지구 재개발 현장에서 불거진 일련의 사태는 단순한 이해관계자 간의 다툼을 넘어, 도시정비사업에서 ‘신뢰’와 ‘소통’이라는 근본 원칙이 무너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처참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2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추진된 숙원 사업이 이제 와서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은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사태의 한 축에는 시공사의 ‘갑질’ 논란이 자리 잡고 있다. 당초 협의된 조건을 뒤엎는 일방적인 건축비 및 조합원 분양가 인상 요구, 그리고 동호수 배정의 불합리성은 계약 당사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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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만두축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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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협회, AI 확산 차단 총력
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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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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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츠키 "덱스, 나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챙겨줘"
‘라디오스타’ 빌리 멤버 츠키가 덱스와의 케미스트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덱스를 비롯해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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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제1회 연세국제백일장 주최·주관 | 연세대학교, 연세노벨위크 조직위원회응모분야 | 문학/수기 | 영상/UCC접수기간 | 11월 14일까지지원자격 | 국내·외 청소년 및 청년공모주제 | - 에세이 부문 : “과거는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에 대한 자신의 성찰과 비판적 시각을 담고, 문학적·사회적·역사적 사례나 개인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작성한 독창적인 자유형식의 글.- 또는 북리뷰, 숏폼 부문시상내역 | 통합 대상 1편 300만원, 각 부문 최우수상 1편 100만원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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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근로자 1인당 최대 350만 원 지원'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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