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에서 강릉시 소재 기업 ㈜파마리서치바이오가 일자리대상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일자리대상 시상식은 24일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진행된다.일자리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복지향상에 기여한 도내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파마리서치바이오는 고용환경개선사업 우대,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주
홍천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국민체육센터 및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일차인 20일에는 관내 주둔 군부대 장병 300여 명이 참여한 체육대회가 열려, 구기종목과 협동 경기 등을 통해 군 장병 간 우애를 다지고, 군부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2일차인 21일에는 군장병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열린 ‘강재구 소령 추모 어린이 미술대회’는 ‘호국보훈, 나라사랑’을 주제로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한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
정선군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북평면 토속음식 맛전수관에서 외국인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카자흐스탄 등 13개국 81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선로컬푸드를 주제로 하여 정선더덕, 정선한우, 정선표고버섯과 곤드레장아찌를 이용하여 와와 산나물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북평면 주민들로 이루어진 강사들은 음식 만드는 방법 뿐만 아니라 토속음식의 유래, 재료의 특성 등을 참가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여 참가자들의 정선 토속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김성수 북평면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화천군이 변화하는 영농환경 대응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원예특작 농업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17일 2025년도 원예특작 분야 보조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7일까지 농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 대상자는 화천지역에 사업 신청일 이전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다.보조분야는 시설 과채류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 시범사업,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 과수 생력화 작업기 지원, 이상기상 대응 과수 스마트팜 기반 조성 등이다.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은 딸기와 토마토,
원주시 소재 사회적기업 ㈜퀸비스토어가 자사 브랜드 친환경 위생용품 ‘커피박 워싱바’를 비롯한 고체 화장품을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미국 달라스, 중국 샤먼, 인도 뭄바이 등 주요 해외 시장에 본격 수출한다.퀸비스토어는 지역 커피전문점에서 수거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고체 세안제를 개발해 국내외 친환경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커피박 워싱바’ 외에도 ‘꿀바디바’, ‘어성초샴푸바’, ‘다시마린스바’ 등 고체 화장품 3종이 포함됐으며, 모두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으로 재선인 백현종 의원이 당선됐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7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역의원총회 겸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백현종 의원을 새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이날 대표의원 선거는 백현종 의원을 비롯해 이석균 의원, 김성수 의원, 윤태길 의원 등 4명이 출마해 진행됐다.후보로 등록했던 허원 의원은 전날 백 의원과 단일화에 합의해 사퇴했다.의원총회에는 현재 당원권 3개월 정지된 양우식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 74명 중 73명이 참
국회가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일괄 선출했다. 여당의 강행 처리에 반발한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불참한 채 별도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표에는 여당인 민주당 의원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등 야당 의원을 포함해 총 171명이 참
구글이 27일 초경량 AI 모델 '젬마 3n'을 정식 출시했다. 스마트폰에서도 실행 가능한 오픈웨이트 모델로, 음성·영상 입력까지 지원하는 멀티모달 AI다.젬마 3n은 구글의 AI 제품군 중 최초로 개발자가 모델 데이터를 다운로드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월 조기 공개 후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6월 27일 정식 출시되면서 허깅페이스와 캐글에서 모델 다운로드가 가능해졌다.젬마 3n은 맷포머 아키텍처로 훈련됐으며, 메모리 절약 기술인 ‘PLE’
제주YWCA초·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주중체험활동프로그램 ‘복작복작 요리교실 Ⅲ’을 진행했다.이번 ‘복작복작 요리교실’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메뉴가 선정돼 적극적인참여 및 높은 만족도로 평소 관심이 가던 분야에 대해 직접 체험하여 경험을 쌓고자 마련됐다.진행에 앞서 불과 칼 등 청소년들이 사용하기에 위험한 도구를 사용하는 만큼 안전교육을 철처히 하고, 위생환경을 갖춘 후 간단한 조리법 설명을 참고하여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재료 손질과 조리과정에서 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중등 청소년들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원주시 소재 사회적기업 ㈜퀸비스토어가 자사 브랜드 친환경 위생용품 ‘커피박 워싱바’를 비롯한 고체 화장품을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미국 달라스, 중국 샤먼, 인도 뭄바이 등 주요 해외 시장에 본격 수출한다.퀸비스토어는 지역 커피전문점에서 수거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고체 세안제를 개발해 국내외 친환경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커피박 워싱바’ 외에도 ‘꿀바디바’, ‘어성초샴푸바’, ‘다시마린스바’ 등 고체 화장품 3종이 포함됐으며, 모두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상주시에서 주방가구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윤남희 현대싱크 대표가 ‘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역 재정에 이바지한 납세자 중 윤 대표를 포함한 모범납세자를 최종 선정해 지난 25일 도청 안민관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상주시가 2
원주시는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지역 대표축제인 ‘원주만두축제’를 알리는 활동에 적극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6일, 원주 어울림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지역 창작 음악극 ‘봉천내 사람들-만두전성시대’를 관람하고, 라는 같은 소재를 활용하는 ‘원주만두축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봉천내 사람들-만두전성시대 공연은 원주문화재단의 지역브랜드 지원사업에 선정돼 선보이는 창작 음악극으로, 봉천내의 만두골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만둣국집 사장과 동네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원강수 시장은 “지금은 원주천으로 불리는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