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리가 소속의 명문구단인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간 친선경기를 갖기 위한 협약식을 프로모터사인 ㈜디드라이브와 4월 말 체결하기로 했다.
FC바르셀로나는 2025년 여름 아시아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K리그 2개 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며, 그중 2번째 경기를 치를 구단으로 대구FC가 확정될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는 지난달 19일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현장점검하고, 경기장 잔디상태, 라커룸 등 부대시설과 선수 이동 동선 등을 살펴봤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일 교직원 15명이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도교육청과 협의해 추진됐으며, 각 교육청별 교직원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교육청 봉사단’ 총 30명이 구호물품 상·하차 활동 등에 힘을 보탰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활동 이후에도 피해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교육청 및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충하 정책지원국장은 “현장에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산불 피해가 심해 매우 안타깝다”며 “산불로 희
포항시 오천읍 이장협의회는 4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오천읍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과거 태풍 힌남노로 어려움을 겪었던 포항시가 받았던 도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고 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에 보답하고자,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이태헌 오천읍 이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피해복구를 통한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다음달 3~4일까지 1박 2일간 성주봉자연휴양림과 지역 내 관광지 일원에서 미혼남녀 만남사업 ‘데이트 온 상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 40명이 로테이션 매칭토크, 랜덤데이트, 청춘포차&불멍파티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북에 거주하거나 소재기업에 종사중인 1997~1984년생 미혼남녀가 참가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상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참가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북한 김정일이 김정은에게 남긴 유언 중 “일본은 백년 원수. 중국은 천년 원수이니, 중국을 경계하라”는 말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선거에 개입한 중국이 한국 선거에 개입 안 했다고 믿는 정치 지도자는 없을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의 행보는 대구경북이라는 지역적 기반과 두 인물의 정치적 무게감으로 인해 향후 보수진영 재편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다.
포항대학교는 지난 4일, 포항대학교 회의실에서 중장노년층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의 제안으로 마련되었으며, 포항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중장노년층이 겪는 평생학습 참여의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는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을 비롯해 포항대학교 학사운영처장, 사무국장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하여 규제혁신추진단과의 제도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 힘을 보탰으며,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장노년층이 평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GPT-4 개발에 수백 명이 투입됐지만, 이제는 5~10명만으로 재훈련이 가능하다고 오픈AI가 밝혔다. 1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GPT-4.5 개발팀에게 "현재 최소 인력으로 GPT-4를 다시 만들 수 있냐"고 물었고, 연구진은 5~10명으로 충분하다고 답했다. GPT-4.5는 2023년 3월 공개된 GPT-4보다 10배 더 강력한 모델로, 데이터 효율성과 알고리즘 최적화가 핵심이다.알렉스 파이노 오픈AI 연구원은 "GPT-4o라는 GPT-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10일 오후 7시에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 강연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인 이문재 시인이 맡아 “나를 위한 글쓰기: 관계의 재발견과 새로운 삶”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고,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글쓰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2025년 1학기 〈Cul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와 청소년 마약 문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청소년 마약 문제와 고위기 청소년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문 인력과 물적 자원, 정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병행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데 가닥을 잡고 경선 규칙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21대 대선 경선 규칙을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후보를 선출하는..
오수개의 십자부는 엉덩이 좌골 부분을 제7요추와 엉덩이 천골과 연결하는 등 척추에 중선이 교차하는 곳이다. 이 부위는 뒷다리의 체중을 부담하는 중계부로, 뒷다리의 추진력을 허리와 등을 통해 전구로 전하는 교차점으로서 중요하다. 이곳이 융기되거나 고래등 모양이면 추진력을 저해하는 원인이 된다.고관절의 이상이나 장내 기생충을 발생시키는 데 영향을 주기도 한다. 추진력을 등으로 전도하는데 힘이 불충분하기 때문인 것으로, 실용상의 결점이라 할 수 있다.엉덩이의 좌골부는 길고 가볍게 경사를 이루고 있어야 한다. 엉덩이는 근육이 길게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인천공항공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인천공항 녹지지역에 나무를 심고 명패석을 설치하는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나의 인생나무 심기’는 임직원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 종류를 선정·구매하고 가족들과 함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닌텐도 스위치2가 공개됐지만, 기대했던 혁신은 부족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5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닌텐도 스위치2와 경쟁 제품에 대한 비교 분석 기사를 공개했다.닌텐도 스위치2가 7.9인치 디스플레이와 120Hz 지원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LCD 패널을 사용하며 OLED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조이콘이 자석으로 부착되고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흥미롭지만, 평평한 표면이 필요해 스위치의 휴대성을 제한한다.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독점 게임이다. 마리오 카트와 커비 레이싱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10일 오후 7시에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 강연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인 이문재 시인이 맡아 “나를 위한 글쓰기: 관계의 재발견과 새로운 삶”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고,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글쓰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2025년 1학기 〈Cul
태백시는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방송인 션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오늘 더 사랑해’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생성형 AI가 프로그래밍 작업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지만, 디버깅 능력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진이 9개 AI 모델을 대상으로 SWE-bench Lite라는 디버깅 벤치마크를 적용한 결과, 가장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모델은 클로드 3.7 소넷이었으며, 오픈AI의 o1과 o3-mini는 각각 30.2%와 22.1%에 그쳤다.연구진은 "디버깅 도구를 활용해도 AI가 절반 이상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며, 이는 순차
태백시 장성동 목련경로당은 지난 4월 11일 장성동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로당 회원들이 오랜 시간 동안 모아왔던 것으로,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이정자 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어려운 시기에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