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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소시민 나눔으로 누적 39억 모금 눈길

울산 남구의 ‘나눔천사기금’이 시민 중심의 기부문화를 이끄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나눔천사 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작한 시민 중심 자발적·지속적 모금운동이다.

나눔천사들이 후원한 기부금은 ‘나눔천사기금’으로 모인다.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든 나눔천사기금은 지난해 3월 기준 39억원에 달한다.

이중 위기가구 지원금으로 활용된 금액은 28억원이다.

기부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잠시 주춤했던 지난 2021년 이후 해마다 증가 추세다.

특히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는...
2023년부터 유니스트 의과학대학원은 미국 UCLA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국내에서 의료 AI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경진대회는 국내 의료 AI 스타트업이나 연구실에서 개발된 우수한 의료 AI 솔루션을 선정해 UCLA 대학병원이 보유한 의료 데이터로 검증을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우리나라에는 다수의 의료 AI 스타트업들이 질병 조기진단이나 신약개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병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AI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개발된 솔루션이 현지 병원의 데이터로도
요즘은 지갑을 꺼내는 일보다 스마트폰을 여는 일이 더 익숙해졌다. 이른바 ‘현금 없는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화폐의 개념도 바뀌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탄생한 ‘디지털 화폐’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금융 시스템과 경제의 구조까지 바꾸고 있다. 특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기존 금융질서와 잘 어울리면서 디지털화의 이점을 적극 수용하는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디지털 화폐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자산으로 비트코인이 대표적이다. 익명성과 탈규제의 특성상 투기적이며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중구청이 후원하는 ‘2025 울산현대미술제’가 ‘굿워캔드!’를 주제로 9일부터 18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 ‘굿워캔드!’는 “‘주말 잘 보내세요!’라는 ‘Have a good weekend’에서 착안, 노동의 도시 울산에서 주중에도 주말처럼 여유있고, 일을 좀 덜하고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울산현대미술제에는 임흥순 작가를 비롯해 박은태, 옥정호, 이문호, 이용백, 전영일, STUDIO 1750
거대 양대 원내 정당이 울산 지역에서도 차기 정권 창출을 향한 선거 진용을 본격적으로 갖추기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최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짓고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서기 위해 울산시당 선대위 구성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대선 후보를 일찌감치 확정한 원내 제1당 더불어민주당은 울산시당의 선대위를 선거 실무 중심 조직으로 최대한 슬림하게 구성했다. 울산시당 선대위를 이끌어갈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과 송철호 전 울산시장, 성창기 전 울산시민연대
NH농협은행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 비즈니스허브’를 통해 올해 상반기 협업 스타트업 25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스타트업 선발은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NH농협은행을 비롯한 금융·경제 관련 18개 범농협 계열사의 63개 부서가 참여해 심사를 진행했다. 서류 평가와 오프라인 미팅을 거쳐 최종적으로 15개 부서와 25개 스타트업 간의 협업 매칭이 성사됐다.선정된 스타트업들은 △AI 및 신기술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및 증권형 토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넷마블네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회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판권을 활용한 게임이다. 출시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6000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장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 받았다.이 회사는 1주년을 맞아 새 SSR 헌터 '순백의 검희 차해인'을 선보였다. 이 캐릭터는 수속성 파이터로 설계됐으며 ▲도약하며 주변의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제주시 서광로의 '섬식정류장'이 9일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서, 이 구간의 교통체계도 전면 개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사업' 일환으로 도입한 섬식 정류장의 운영을 시작했다.섬식정류장 체제로 운영되는 구간은 광양사거리에서 신제주입구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서광로 3.1km 구간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부터 국비와 지방비 각 50% 매칭으로 총 87억원을 투자해 이 구간에 섬식정류장 6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섬식정류장에 따른 교통운영체계 개편으로 교차로 7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
안랩은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플랫폼 ‘안랩 CPP’에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및 서버리스 파드 환경을 지원하는 신규 보안 라인업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이제 ‘안랩 CPP’는 하나의 관리 서버에서 컨테이너와 서버리스 등 다양한 인프라 환경을 일관된 방식으로 보호·운영할 수 있는 통합 보호 체계를 제공한다. 고객은 별도의 학습 없이 기존 CPP와 동일한 방식으로 컨테이너 보안을 설정하고 운영할 수 있어, 보안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쿠버네티스·서버리스 런타임 보호 기능 강화이번 업데이트에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 2조7868억원, 영업이익 50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영업이익은 15% 증가해 1분기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네이버는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서치플랫폼 1조127억원 ▲커머스 7879억원 ▲핀테크 3927억원 ▲콘텐츠 4593억원 ▲엔터프라이즈 1342억원이다.서치플랫폼은 상품 개선과 타겟팅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 전 분기 대비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수출입 자동화를 위한 ‘비대면 AI 수출환어음매입 심사’ 서비스를 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AI 수출입 자동화 사업’의 하나다. 외부 설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금융그룹의 자체 연구 역량과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한 설루션을 적용, 지속 가능한 AI 기술 활용을 실현하게 됐다.하나은행은 수출입 서류의 비정형성·복잡성으로 인해 신용장 전문가에 의존적이던 기존 수출환어음매입 심사 업무를 자동 분류, 매입 정보 등 신속·정확한 AI 추출을 통해 기존 방식에서 발생했던 오류를 최소화했다.이를 통해
9일 오전 9시 17분쯤 인천 계양구 서운동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3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25분만인 9시 42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계양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 및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은 추가 피해에 유
39분전
인하대학교는 최근 올 하반기 일학습병행·첨단산업 아카데미 기업 초청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인하대 IPP듀얼공동훈련센터는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17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무·기업 소개와 현장 질의응답을 했다.일학습병행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사업으로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학습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실무 중심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인하대는 지난 2015년부터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200여명의 학생이 실무 경험을 쌓고 현장에서 우수한
LG AI연구원이 9일 LG사이언스파크가 자리 잡은 마곡지구 내 디앤오 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 설립 5년 차를 맞은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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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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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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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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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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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디드퓨처 “AI 전쟁, 2030년 중국이 미국 앞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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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게이밍 기기 브랜드전] 에이수스, 메인보드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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