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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지리산문학제 이달 19일 개막

지리산문학제가 19일부터 20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과 상림공원, 지리산 둘레길 일원에서 열린다.

지리산문학회와 계산 시산맥이 공동 주관하는 지리산문학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다.

지리산문학상과 최치원신인문학상, 지역문학상을 시상하고 시낭송 페스티벌과 공연 등 문학인의 가을 향연을...
마산문화원은 설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30회 마산문화축제를 16일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진 초대 마산문화원장, 임영주 직전 원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김 초대원장과 임 직전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
범한메카텍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사업화에 협력한다.양 기관은 사업화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이전계약, 업무협약 체결식을 21일 진행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범한메카텍은 탄소 포집 사업을
창원시는 18일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에서 ‘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부산·마산 시민이 유신독재에 항거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이다.기념행사는 창원시와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정쌍학 경남도의원, 김종기 부마
경상남도문인협회 제3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강현순 수필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수필집 다.심사를 맡은 김복근·김홍섭·김일태·성선경 작가는 "별것 아닌 대상을 작가의 관조적 시각으로 섬세하게 다듬어 '별것'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강 수필가
올해부터 창원컨벤션센터를 운영하는 경남관광재단이 기획한 전시 행사 입찰에 모두 서울·부산 등 타지역 업체가 선정돼 도내 마이스 업체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낙찰받은 타지역 업체가 기존 협력업체와 손발을 맞추면서, 경남지역 업체는 일감을 찾지 못하는 악순환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지시를 받아 각종 실무를 담당했던 강혜경 씨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강 씨는 명 씨가 CEO로 있던 에서 편집국장을, 미래한국연구소에서는 실무와 회계 등을 담당한 것으로
제주도를 상대로 한 2024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제시됐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23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제주 기초자치단체가 부활하면 지난해 기준 1조 8천억 원의 교부세가 배정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2006년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4개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는 세계경제포럼 혁신자 커뮤니티에 유니콘 기업으로 가입한다고 2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WEF 혁신자 커뮤니티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1조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혁신적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구성된다.야놀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유니콘 멤버로서 참가한다. 또 혁신자 커뮤니티가 제시하는 10개의 주요 아젠다 중 '도심 개발 분야'에서 야놀자의 여행 산업 특화 버티컬 인공지능을 중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수출 붐업코리아 Week’ 행사에 원전통합관을 운영하며 협력중소기업의 원전기자재 수출을 위한 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수출 붐업코리아 Week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해마다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 중 하나로, 해외 바이어 500개 기업, 국내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석 및 밀도 높은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한수원은 이번
속초돈돌라리 특별공연 ‘회향’이 10월 27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문화원과 속초돈돌라리보존회가 주관한다.이번 특별공연은 국가유산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공연 ‘회향’은 실향민의 애환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5개의 장으로 구성된 종합예술극이다. 연출과 안무는 김성욱 감독이 맡았으며, 속초돈돌라리보존회원 등 70여 명의 출연진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총동창회가 학과 개설 40주년을 맞아 세무학과 후배들에게 거액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통 큰 계획을 24일 발표했다.세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1984년 개설된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는 올해 40년을 맞았으며, 총동창회는 11월 30일 모교에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세무학과 총동창회는 이날 “2025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세무학과 성적우수자 2명을 선발해 4년 동안 매 학년 등록금의 2배가 넘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인당 장학금은 한 해 500만원으로
문성준 기자 = 한덕수 총리가 노인 기준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5세로 상향하는 방안과 관련해 "중요한 문제로 보고 검토...
대우건설이 오는 25일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블록에 들어선다.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신한 슈퍼SOL'을 통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는 정부 산하 5000여개 기관의 정책지원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웰로와의 협업을 통해 개인이 놓칠 수 있는 정책지원금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주거 △교통 △고용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지원금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접근성이 낮은 노년층을 위해 다른 가족 구성원이 대신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신
한국교총이 24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 ‘교원 제수당 인상 요구서’를 전달하고 저연차 교사의 정근수당을 대폭 인상하는 등 획기적인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저연차 교사들의 교직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교총은 요구서에서 “교대 입시 미달과 자퇴 러시, 저경력 교사들의 사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생 교육에 나설 수 있도록 특단의 보수 우대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육계에 따르면 2024학년도 입시에서 10개 교대가 수시 미달 사태를 빚었고
‘2024 디지털 퓨처쇼’가 2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경기도가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개최하는 ‘디지털 퓨처쇼’는 미래사회의 우리 일상을 바꿀 첨단 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김현곤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AI기술이 초래할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 경기도가 ‘2024 디지털퓨처쇼’를 기획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혁신과 기회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첨단 미래산업을 견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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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7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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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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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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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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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티맥스소프트, 공공조달 파트너 계약 ··· 공공 디지털 혁신 앞장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와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공공조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케스트로는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솔루션 제우스·웹투비·애니링크를 다수공급자계약 제품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오케스트로를 제우스, 웹투비, 애니링크에 대한 조달청 수요기관 공급자로 지정해 공공기관에 공급한다.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시장을 선도하며, IT 시스템에서 OS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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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한동훈은 경어체, 대통령은 반말에 가까운 얘기…이런 게 알려진다"
친한계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나눈 발언을 두고 " 그걸 같이 막아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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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제2기 ‘전문건설업 안전보건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와 함께 어제 공단 본부에서 제2기 전문건설업 안전보건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제2기 전문건설업 안전보건 아카데미 과정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에 맞춰 관내 전문건설업체 CEO들의 안전보건경영 역량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마련됐다. 내달 13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주요 강의 내용은 제1기 및 심화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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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허가·착공 급감 속 ‘얼죽신’ 트렌드 확대… 신축 아파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주목
수도권 및 5대 광역시 중 광주만 인허가·착공 물량 모두 감소신축 선호 현상에 ‘새 아파트’ 중심 신고가 거래 잇따라 광주에 공급절벽이 예고돼 있어 신축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입주에 나서는 물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로 불리는 인허가 및 착공 물량 모두 줄어들고 있어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입주를 앞둔 광주 아파트는 총 4,784가구로 올해 대비 약 38%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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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정체제 개편... "정부 교부금 1조 8천억 원 줄 수도"
제주도를 상대로 한 2024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제시됐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23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제주 기초자치단체가 부활하면 지난해 기준 1조 8천억 원의 교부세가 배정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2006년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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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돈돌라리 특별공연 '회향(懷鄕)' 27일 무료 공연
속초돈돌라리 특별공연 ‘회향’이 10월 27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문화원과 속초돈돌라리보존회가 주관한다.이번 특별공연은 국가유산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공연 ‘회향’은 실향민의 애환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5개의 장으로 구성된 종합예술극이다. 연출과 안무는 김성욱 감독이 맡았으며, 속초돈돌라리보존회원 등 70여 명의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