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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우주로 향한 꿈 경남에서 쏘아 올리다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혁신을 선보이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이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한국경제신문, KOTRA,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9개국 174개 사 국내외 우주항공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총 13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우주, 항공, 방위, 무인항공, 우주항공 R&D 등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를 넘어 미국, 독일, 핀란드, 프랑스 등 주요 우...
경남도농업기술원과 GFS는 경남도 육성 신품종 사과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GFS 회의실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정찬식 농업기술원장과 김영광 연구개발국장, 정은호 사과이용연구소장, 이문규 ㈜GFS 대표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을 서로 소개한 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양 기관의 주요 협력 사항은 ▲경남육성 신품종 사과 ‘마이’와 ‘화이트문’ 품종 특성 정보 및 연구결과 정보
경남도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SMR의 미래 : 세계가 묻고, 경남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소형모듈원자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남 소형모듈원자로 국제 콘퍼런스‘는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선도기업과 국내 원전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소형모듈원자로의 설계·제조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경남도의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선점과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제조 클러스터 육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콘퍼런스는 개회식, 기조강연, 국내세션Ⅰ, 해외세션, 국내세션Ⅱ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2010년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 공룡 발자국 화석이 조류 비행의 기원을 간직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소장인 김경수 과학교육과 교수는 진주에서 발견된 약 1억600만년 전 백악기 소형 랩터 공룡 발자국의 보행 속도에 대한 논문을 최근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이 논문에서 김 교수는 조류 이전에 살았던 공룡의 공중 행동인 '날갯짓하며 달리기'를 다뤘다.날갯짓하며 달리기란 날개를 퍼덕이며 달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울경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 및 만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을 직접 건의했다고 경남도가 밝혔다.박완수 지사는 거제 지역의 대규모 개발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사업 착공 지연에 따른 보상비 증가 등 재정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거제~마산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동대구역에서 창원중앙역간 이동시간을 1시간대에서 30분대로 단축하기 위하여 동대구~창원~가덕도 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도 건의했다.또한 경남도에서는 적극적인 중재로 최근 지리산 케이블카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일본 항공우주전시회’에 첫 참가했다.특히 미래비행체 플랫폼 및 차세대공중전투체계 전시를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민간항공 시장 협력을 확대했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도쿄에서 열린 ‘JA 2024’는 일본 항공·우주산업 분야 최대 종합전시회로 항공·우주·방위 분야는 물론 UAM, 탈탄소 등 미래산업 관련 제품·기술이 전시되며 세계 30개국, 약 8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KAI는 NACS 존을 구성해 무인전투기와 다목적무인기가 적용된 KF-21,
환경 파괴 논란으로 폐지됐던 제주 들불축제 오름 불놓기 행사를 복원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주도의회는 24일 제4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5월 제주시 애월읍 주민 1천283명이 서명해 청구한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제주들불축제는 1970년대 초까지 중산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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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5~26일 안산시 흘곶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장에서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민관협력 블루-환경·사회·투명경영 갯벌정화활동을 실시한다.블루카본의 보고로 주목받고 있는 갯벌의 보호와 생물다양성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 사업 ‘바다가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촌마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바다가꿈 프로젝트’는 갯벌의 탄소흡수 역할을 주목해 갯벌 보호와 복원 활동을 촉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는 블루카본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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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울산생명의숲, 농어촌재단과 24일 청량읍 쌍용하나빌리지아파트 꿈샘도서관에서 산불 피해지 주민들에게 산불 피해목을 수거해 만든 목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의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으로 진행돼 산불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버려지는 폐목재를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자원 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혜윤기자
금에 기반한 디지털 자산인 '킨카 골드'가 주목받고 있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킨카 골드는 일본 금 거래 서비스 제공업체 언뱅크드의 자회사 킨카가 발행하는 암호화폐다. 보관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금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토큰 가격은 1트로이온스의 달러화로 표시된 금 가격에 연동된다. 그간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되던 킨카 골드는 새롭게 카르다노 블록체인에서도 발행될 예정이다. 킨카 골드가 카르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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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가을을 대표하는 ‘가을꽃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0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국화 화분, 국화 모형틀, 분재 등 국화 전시와 코스모스, 댑싸리, 수크령 같은 다양한 가을꽃과 식물들로 가득한 가을 정원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찾아올 만큼 인기가 많다.거창창포원 가을꽃 전시에는 세 가지의 매력 포인트가 있다.△눈을 사로잡는 국화전시거창창포원의 국화원에서 정성껏 키운 소국 45,000본을 비롯해 다륜대작 6점, 중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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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전보▲건축안전과장 정승수▲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경제과장 이창기▲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공원운영과장 이지혜
tags :#인사
한국e스포츠협회는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KeSPA 글로벌 e스포츠 포럼 in 서울'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포럼은 크게 ▲선수 ▲협력 ▲지속성장 세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별 기조연설과 패널토의로 구성된다. 토의에서 도출된 내용은 결의문으로 채택돼, 국제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실천 목표로 설정될 계획이다.포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대한체육회, 아시아이스포츠연맹, 글로벌이스포츠연맹, 각국 e스포츠 협단체 (영국, 대만, 일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수면 부족과 관련된 '영원한 화학 물질’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혈액 속에 특정 "영원히 지속되는 화학 물질" 수치가 높은 젊은 성인은 수면 부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연 분해되는 데 수십 년이 걸리기 때문에 '영원한 화학 물질'로 알려진 PFAS는 논스틱 조리 기구, 방수 천, 소방 용품에 사용되며 콜레스테롤 상승, 생식능
창원LG가 2009-2010시즌 후 15시즌 만에 개막 3연승을 달렸다.LG는 24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82-75로 승리했다. 이날 양준석은 22득점 9도움으로 활약했으며, 아셈 마레이는 14득점 15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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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전망이 어두워진 삼성라이온즈가 홈에서 대반격에 나선다. 삼성은 지난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시리즈 전적 0-2로 밀린 삼성으로서는 하루 휴식 후 25·26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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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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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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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국가계약법 위반과 특혜 의혹이 불거진 액트지오와의 용역계약 체결에 대해 20일 "법령과 절차에 따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해명했다.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민주당 권향엽 의원은 지난 17일 울산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의 석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가 올해 5월 추가 유망구조를 확보하겠다며 개시한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입찰에서 1인 입찰로 액트지오를 선정했다"며 수의계약 및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권향원 의원실이 석유공사에서 제출받은 '국내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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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문제는 "앙쥬 달팽이 영양 딥클렌징폼 100ml x 6개를 추가 쿠폰할인까지! 이 제품은 좁쌀 여드름 및 비립종 제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5%쿠폰 적용시, 행사가 OOOOO원에 득템 할수있습니다. OOOOO 들어갈 숫자 무엇일까요? "정답은 '11815'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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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국인직접투자(FDI) 판도 변화 뚜렷
제주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직접투자 지형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과거 중화권 국가 중심이던 투자 구도가 최근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투자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있다. 제주도에 대한 중화권 편중 투자에 대한 도민 우려가 실제 투자 데이터를 통해 해소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의 외국인 직접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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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 달간 경기도 공식 SNS를 통해 ‘2025년 경기도 몸짱 소방관 달력’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달력은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중 몸짱 소방관 분야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7명의 소방관들이 모델로 참여했다.화상전문재단 ‘베스티안’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모금된 후원금이 경기도 내 화상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경기도 공식 SNS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1190원 이상을 후원하면 자동으로 달력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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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재 AI가 주도하는 대전환 시대를 맞은 세계에는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를 이끌어갈 길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휴머노믹스'라고 제시했다.김동연 지사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해 개회사에서 "AI를 포함한 기술의 진보, 기후변화, 급변하는 국제정치, 세계 경제 질서 변화가 글로벌 대전환을 만들고 있다. 세계 각국은 각자 다양한 방버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은 경제 양극화와 불균형, 정치적 갈등·분열·대결로 치닫는 남북관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