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기도, 9개 시군서 기부 키오스크 운영··· 나눔문화 확산 기대

17시간전
경기도가 도내 9개 시에서 운영 중인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도민들의 기부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일상에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남시, 양주시, 오산시, 안성시, 용인시, 포천시, 안양시, 고양시 순으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지원 및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3일 파주시청에서의 제막행사를 앞두고 있다.

첫 키오스크 설치일 기준으로 지난 20일까지 총 1796만여 원이 모금됐다.

기부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및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기부할 수 있다.

1000원...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25 제3회 한국고미술페어'가 계속된다.전국 고미술 전문 업체 50여곳이 참여해 회화와 도자, 공예, 목가구, 고문서 등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특별홍보관으로 마련된 '독립운동가의 방'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주고받은 서신과 서첩, 그들이 곁에 뒀을 법한 가구와 도자기, 회화 등을 전시한다.창포물을 이용한 고체 샴푸 만들기, 고미술품 무료 감정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tags :#고미술
경기 군포시는 지난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
경기 수원시가 2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이나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 4개 구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올해 반려견 순찰대는 221개 팀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장안구에서 42개 팀이 모두 1490차례 순찰 활동을 하면서 148건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발대식에는
화성도시공사는 20일 동탄2신도시 버스공영차고지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동부지역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화성동부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증진 ▲ 스쿨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활동 발굴과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HU공사, 화성동탄경찰서 및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석해 관내 교통안전기관 간 실질적 협력과 교통안전 활동 추진을 위한 민·관·경 교통안전 거버넌스
경기 안산시가 인공지능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나선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안산시가 공모에 선정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집중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
경기 수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세웠다.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 5곳을 운영한다. 기상 모니터링, 예보 발령, 주민 안내, 현장 점검 등을 하며 위기 단계에 따라 신속히 대응한다.산림청 산사태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를 예측해 예보를 발령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문자, 마을 방송 등으로 주민 대피를 안내한다.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점검도 강화한다. 신속한 주민 대피 체계 마련을 위해 연무동 등에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글로벌 고객 대상 ‘교촌1991스쿨’을 연이어 진행, K-치킨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5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1991스쿨’은 교촌치킨의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K-치킨을 선도하는 교촌의 철학과 조리 원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가맹점주 및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현재는 일반 소비자 및 해외 관광객도 참여 가능한 글로벌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교촌은 지난 5월 한국식 치킨 문화에 관심 높은 유
25일 오전 7시55분쯤 하남시 신장동 한 25층 규모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민 75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던 2명이 구조됐다. “전기차 충전 중 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
아동친화도시인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는 대치동 영어 강사이자 '대치동 아이들은 이렇게 공부합니다'의 저자 ‘글로리아쌤’과 협업해 온라인 전용 영어 문법 강의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메스프레소에 따르면 글로리아쌤 영어 문법 수업은 지금까지 대치동 지역 오프라인 학원에서만 운영됐고 빠르게 정원이 마감되어 수강생 대기만 수백 명에 달했다. 타 지역 학생들은 물론 대치동 학생들조차 자유롭게 수강하기 어려웠다. 이번 콴다와 협업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커리큘럼 아래 수업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부산시설공단이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6월 한 달간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상 법적 의무 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단순한 법령 준수를 넘어, 공단의 전사적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다 견고히 다지고,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여부 ▲유해·위험요인에 관한 확인 및 개선조치 이행 실태 ▲관련 법령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
LG생활건강이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 광고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했다.LG생활건강은 탁구선수 신유빈을 생성형 AI로 구현한 ‘피지 모락셀라’ 광고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실제 촬영 없이 AI로만 제작된 첫 사례다. 제품은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피지 모락셀라’ 세제다. 광고는 신유빈이 모락셀라균과 탁구 대결을 벌이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빨래 냄새에 고통받던 신유빈이 피지 모락셀라 코치의 도움을 받아 쉰내의 원인균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LG생활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전남 고흥에 위치한 국립 소록도병원을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의 소록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대통령은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병원 관계자들과 한센인 원생 자치회 관계자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은 대선 기간 소록도를 찾았던 김 여사가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을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다는 말을 듣고 꼭 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시설이 오래됐는데 필요한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PC·모바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출시 100일을 맞아 신규 지역, 시스템, 이벤트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설원 지역 콘셉트의 신규 지역 ‘세베리아’가 추가됐다. ‘세베린 연구 기지’, ‘네이블 채굴장’, ‘푸무스 격리구역’ 등으로 구성된 이 지역에서는 새 퀘스트와 함께 확장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콜렉션, 탐사보고서, 메모리칩 등 수집형 성장 요소도 확장되며, 필드 보스
“운동으로 땀 흘리는 것만큼 마음을 나누는 일도 체육회의 중요한 역할입니다.”경주시체육회가 소아암을 앓는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25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는 ‘2025년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이 열리고, 총 50만 원의 후원금이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 중인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콘셉트로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맥심플랜트는 도심 속에서 커피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2018년 4월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 136만여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여름 시즌 맥심플랜트는 ‘블루 인 맥심플랜트’라는 테마 아래 시원한 오아시스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새롭게 적용했다. 1층 폴딩도어 앞에는 파란색 수영장을 연상시키는 공간이 조성됐으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곡, 경주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 위한 참기름 100세트 기탁
현곡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kt 밀리의서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AI 독서 체험·오리지널스 콘텐츠로 독자 접점 확대"
밀리의서재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테마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AI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상인연합회·NH농협은행, '환율 우대 지원' 맞손
전국상인연합회와 NH농협은행이 전통시장 상인의 수입·수출 활동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충환 전상연 회장은 25일 전상연 사무실에서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전통시장 상인의 해외 거래 및 외환업무 편의 증진을 위한 환율 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이시티, 최대주주 담보설정 360억원으로 증액
게임 개발·퍼블리싱 전문기업 조이시티의 최대주주 주식담보 설정 금액이 360억원으로 늘었다.조이시티의 최대주주인 엔드림은 25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의 정정 공시를 통해 기존 담보계약을 조기 상환하고 신규 담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존 계약은 2024년 6월 28일 하나은행과 체결돼 2025년 6월 28일 만기 예정이었다. 하지만 엔드림은 2025년 6월 25일자로 해당 계약을 조기 상환하고, 같은 날 신한은행과 새로운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정정으로 엔드림의 담보설정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병복 울진군수, 복지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감정 노동 보호 및 민원 응대 개선 방안 논의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4일 접견실에서‘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세번 째 실시했다. 복지민원업무 담당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업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설공단, 전 사업장 대상 법적 의무사항 집중 점검
부산시설공단이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6월 한 달간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상 법적 의무 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단순한 법령 준수를 넘어, 공단의 전사적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다 견고히 다지고,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여부 ▲유해·위험요인에 관한 확인 및 개선조치 이행 실태 ▲관련 법령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익산시…"아동이 일상서 행복 느끼도록"
아동친화도시인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