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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철 하남시의원, ‘불통 행정’ 강력 질타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이 특정 정당 정치인 인사말 배제 및 시 행사일정 미공유 등 하남시의 ‘불통 행정’을 강력 질타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오승철 의원은 지난 1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지역 행사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불통 행정 사례를 언급하며 정치적 중립에 기반한 협치 행정을 촉구했다.

이날 오승철 의원은 “최근 열린 ‘2024 주민총회’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등 주민 참여 행사에서 국회의원 인사말은 배제된 반면, 하남시장과 같은 정당 소속의 지역 당협위원장은 인...
인천 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어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미연 의원의 루원시티 교통 체증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책 마련 요구 ▲김학엽 의원의 경인 아라뱃길 안전관리 대책 촉구 ▲장문정 의원의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을 촉구하는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이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국고지원 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다. 2025년 공모 결과 전국 15개소 가운데 전남 7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170억 원의 49%를 확보했다.공모에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보성 북부농협, 화순 도곡농협, 장흥 용두농협,
8시간전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만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25년 글로컬대학30 공모, 한인 비즈니스 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와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와 대학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수립해 온 ’라이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즈 기본계획은 전북자치도가 전북연구원 용역 및 전북특별자치도
충북도는 15일 전국 최초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의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4.10.11. 기준 신청자는 1,00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388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46명, 장애인 127명, 국가유공자 및 다자녀가구 45명 등이다.질환별로는 임플란트 785건, 척추질환 55건, 치아교정 55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53건, 심·뇌혈관 28건이며, 그 외 질환은 30건이다.지난 9.27. 다자녀가구 확대 시행으로 수혜 범위가 도민 81만 명
지난 16일 재보궐선거 결과 여야가 각각 텃밭을 사수하며 체면치레했다.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인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 기초단체장 수성에 성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영광‧곡성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배출하며 ‘호남 대주주’ 입지를 지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61.03%를 득표해 당선됐다. 선거 전 여론조사상 여당 후보와 접전을 폈던 김경지 민주당 후보는 38.96%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 당초 민주당-조국혁신당 단일화에 야
러시아 측이 북한과 협력에 대해 국제법 틀안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한국의 안보 이익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북한군의 파병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21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추천한 인사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임명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2년 7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공모에서 복지부 담당 국장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인사인 이정화 목사를 최종 면접자에 포함시키기 위해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정화 목사는 김건희 여사의 고모 김혜섭 씨와 함께 보수 기독교 단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중앙선대위 기독
21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54억원 증가한 46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34%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한미반도체·SK하이닉스·삼성전자·DB하이텍·현대차순이었고, SK하이닉스와 현대차를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이날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전일대비 2.59% 하락한 10만1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2 거래일 연
양산시가 2026년 개통 예정인 양산도시철도 역명 제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양산선 6개 신설 역사를 대상으로 역명을 추천받는다. 양산선에 신설하는 역사는 △동면 사송리 223-42번지 일원 △동면
천안시는 2회 K-DOG FESTIVAL을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4,800여 명의 반려인 및 비반려인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안시,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연계 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
정부가 철도 안전 규정을 위반한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3개 철도운영기관에 과징금 7억 8,000만 원을 부과했다. 기관별로 서울교통공사 3억 6,000만 원, 코레일 3억 원, 철도공단 1억 2,000만 원이다. 올해 상반기 발생한 철도 사고에 대한 조치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열린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이들 기관에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지난 6월 9일 오전 1시36분 서울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 고압배전반 스티커 부착 작업을 수행 중이던 작업
최근 부채를 상환하지 못한 소상공인의 대위변제액이 급증했다는 소식과 함께 소상공인 부실이 심각한 경제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소상공인 경영안정 기여를 성과로 경북 출자출연기관
1시간전
로지텍코리아는 머신러닝 기반 광고 솔루션 기업 ‘몰로코’ 한국지사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몰로코는 AI 시대에 고도화된 머신러닝을 토대로 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비전과 함께 임직원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로지텍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과 자유롭게 협업하고 다양한 형태의 미팅을 진행하는 임직원에게 맞춤화된 최적의 사무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몰로코 한국지사에는 총 48개 회의 공간에 로지텍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이 적용됐다.
영덕군 영덕읍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7일 지역 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웃을 찾아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주거환경 개선의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펼쳤다. 김백이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사회가 서로의 관심과 배려로 더욱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강원랜드가 지난해 청렴 체감도 최하위인 5등급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통령실 낙하산 출신 부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민주당 박지혜 의원이 21일 강원랜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5등급을 받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과 소속 직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렴 체감도를 평가한다. 설문조사 항목에는 기존 특혜 제공, 직권 남용, 갑질 행위 등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기관별 반부패 추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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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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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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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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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 산악회, 돗오름 환경정화 활동 실시
제민신협은 지난13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돗오름에서 제민신협산악회와 조합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름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돗오름을 등반하면서 등산로의 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제민신협은 제주시에서 시행하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통해 지정된 돗오름의 오름관리 단체로서 매년 탐방로 정리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고문화 이사장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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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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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가 3주차로 접어든 가운데, 여야는 국회 상임위 곳곳에서 전·현 정부 관련 민감 사안들을 놓고 충돌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검찰총장 탄핵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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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산청·함양·거창군 외국인 노동자 한국어 교육 진행
합천·산청·함양·거창군이 외국인 노동자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장기체류가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 취득을 돕고자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일 율곡농공단지사무소에서 첫 교육이 진행됐으며 모두 12명의 노동자가 참석했다.교육은 거창대학 강사진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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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세무사회에 현판 걸린다...삼성지역회서 첫 현판식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집행부 혁신 작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지역세무사회에 '지역회 현판'이 내걸린다.한국세무사회는 21일 송만영 삼성지역세무사회 회장 사무실에서 ‘지역세무사회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은 국민과 지역사회에 한국세무사회와 지역세무사회의 높아진 위상을 알리고, 납세자의 세무사에 대한 신뢰 확보를 위해 세무사회 처음으로 전국 130개 지역세무사회에 현판을 제작·보급하는 것이다.‘지역세무사회 현판’은 세무사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0월 중 전국 지역회 사무실로 모두 보급할 예정이다.또 한국세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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