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티투어가 봄철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시티투어 탑승객은 총 1,0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되는 '순환형' 노선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는 테마형과 비교해 순환형 탑승객 수가 약 3.5배 많았다.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시티투어 반값 탑승 이벤트’와 3월 개편된 신규 노선의 효과를 꼽았다.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요금 할인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정선군은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암동굴 모노레일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암동굴은 정선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1993년 민간에 처음 개방된 이후 2019년에는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연중 약 14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도 따뜻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천연 동굴의 신비로움과 금광의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은 2004년 3월부터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굴 입구까지 527m 구간에 모노레일
강원대학교 도서관은 4월 24일, 5월 29일, 10월 30일, 11월 27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미래스퀘어에서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컬 대학 사업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강원시민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비 대응자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강원도민 모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은 계절별 테마에 따라 ▲봄, “앙상블 백령”의 선율 일기 ▲연두빛 저녁, 피아노
정선군은 군민에게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하고 주소정보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로명주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 조사로 훼손되거나 시인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정비를 추진해 주소정보 업무의 통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오는 6월까지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 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21,876
삼척소방서는 지난 17일, 동해선 개통에 따른 다수사상자 재난 대비 및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하여 동해선 개통 이후 현지 적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철도 터널, 다리 등 실질적인 소방 출동로 및 진입로를 파악하고, 철도공사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화재·구조 및 다수사상자 재난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4월 말까지 실시된다.특히, 삼척소방서는 철도교통 재난 맞춤형 대응 매뉴얼 작성을 위한 T/F팀을 운영하여 체계적인 재난 대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실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 지구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계양구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지속 가능한 기후환경 그린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양형 탄소중립 전략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 환경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계양형 비전 ‘탄소중립을 꿈과 비상의 기회로, 기후환경 그린도시 계양’계양구는 인천시 최초
서귀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장애인단체 연합회 주관하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서귀포시지회, 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서귀포시지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서귀포시지부, 한국신장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부, 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 6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서귀포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새로운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톤’은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신일이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합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과 A/S까지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 컨슈머’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신일은 ‘더톤’을 통해 5만~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접근성 강화와 금융거래 편익 증진을 위해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저금리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와 가능 한도 등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사전 진단받을 수 있다.소상공인은 오프라인 영업점이나 소진공 방문 없이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한국평가정보와 제휴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국세청과 한국신용정보원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전 진단만으로도 가능 정책자금대출 종류, 대출 한도, 대출 금리 등 대출 심사 결과를 미리 확인할
제주특별자치도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되살리고, 지역업체 수주 기회 확대와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해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높은 민간공사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은 '건설산업기본법' 제34조 제2항에 따라 건설업체인 수급인이 하도급계약 시 하수급인에게 하도급대금 미지급 시 하수급인이 입은 손해를 보증하는 보증서를 제공하는 제도다.도에 따르면 건설공사 추진시 지역업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부족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에 한
크래프톤이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23일 정식 출시했다.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7월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선보인 게임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2월부터 딩컴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운영 중이며, 약 3년의 얼리 액세스 기간을 거쳐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이용자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이용자는 섬의 환경을 꾸
디노티시아가 국내 최초로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올인원 형태로 통합한 '씨홀스' 클라우드 SaaS 버전을 베타 형태로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씨홀스는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고차원 벡터로 변환해 유사도와 맥락에 기반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는 시맨틱 검색 및 RAG를 지원한다. 씨홀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성능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웹 환경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지능형 센서 및 이미터 분야 선도 기업 ams 오스람은 향상된 신호 품질을 구현하는 강력한 500µm 칩을 탑재한 소형 칩 LE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칩 LED 제품은 모래알보다 약간 큰 1.2x1.0x0.6mm의 초소형 크기에서 14mW의 뛰어난 광출력 성능을 제공한다.ams 오스람의 칩 LED는 더욱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이전 모델보다 20% 더 높은 밝기를 제공해 더욱 효율적인 광혈류 측정을 지원한다. 이 기술은 피부에 녹색광을 조사하고 반사된 신호를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유·초등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미래교육원 방문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관리자들의 인성 인문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경상남도 미래교육원을 방문해 미래교육 비전과 전략, 학교 공간 혁신 사례 등을 살펴보고,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적인 학교 공간 조성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결대로자람학교장 107명을 대상으로‘2025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를 운영하였다.이번 세미나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주제로, ‘읽걷쓰’교육을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세미나는 미래 학교 구현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좌담회로 앎과 삶을 연결하는 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됐다. 이어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함께, 학교 간 협력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협의로 마무리됐다.도성훈
제주특별자치도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되살리고, 지역업체 수주 기회 확대와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해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높은 민간공사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은 '건설산업기본법' 제34조 제2항에 따라 건설업체인 수급인이 하도급계약 시 하수급인에게 하도급대금 미지급 시 하수급인이 입은 손해를 보증하는 보증서를 제공하는 제도다.도에 따르면 건설공사 추진시 지역업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부족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에 한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새로운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톤’은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신일이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합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과 A/S까지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 컨슈머’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신일은 ‘더톤’을 통해 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