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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성호티에스(주) 김윤식 대표 / 요즘 목재업계 사장님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

11시간전
“손가락 하나 까딱 않고 월 1000만원 벌어가세요”최근 인천 북항을 중심으로 목재업계 사이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공장 지붕과 창고 옥상 등 기존 유휴 공간을 활용해 고정 수익을 창출하려는 수요가 늘면서다.

특히 대부분 넓은 대지와 자가 부지를 기반으로 공장을 운영하는 목재기업의 입장에서 태양광은 비용 부담 없는 신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호티에스는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며 목재업체들과 활발히 협업하고 있다.

과거에는 설치 비용이나 유지관리, 정책 리스크 등의 요인으로 태양광 설비를 주저하던 업체들도 최...
tags :#인터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민간의 육종 역량 강화를 위해 ‘표고 육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오는 7월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 산림생명자원연구부 버섯연구동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 과정으로, △단포자 균주 분리 △교배 균주 육성 △품종보호제도 및 출원 절차 △국내외 품종 등록 현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참가자들은 국립산림과학원의 품종육성 기술을 기반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육종 기술을 직접 체득할 수 있다.교육 대상은 표고버섯 산업에 종사 중이거나 진입을
산림청이 훼손된 백두대간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고 생태축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사업에 나선다.산림청은 6월 23일,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두대간의 단절 및 훼손 구간을 중심으로 생태축 복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원에는 기후대에 맞는 자생식물과 돌, 나무 등 자연 재료가 활용되며, 생태적‧문화적 요소를 고려한 통합 복원이 추진된다.백두대간은 백두산 장군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 국토의 자연 골격이자 생태계의 핵심 축이다. 우리나라 육상 생물종의
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 분야 데이터 활용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데이터 소식지 '숲데이터톡!톡!' 1호를 지난 5월30일 창간했다.'숲데이터톡!톡!'은 산림 데이터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격월간 간행물로, 국가 및 공공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민간 데이터 기업, 창업 초기 기업, 대학생,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제작됐다.소식지는 전자우편과 한국임업진흥원 SNS, 산림빅데이터거래소 누리집을 통해 배포되며, 보도자료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주요 콘텐츠로는 △산림 데이터 활용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되며, △생활·건설 폐기물 무단 투기, △불법 형질 변경, △허가받지 않은 야영 및 취사행위 등 주요 위법사항을 중점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한광철 소장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불법으로 이용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 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조치하겠다”며 “훼손된 산림에 대
산불진화대원의 현장 경험이 반영돼 개발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이 정부의 예산 절감 대표 사례로 인정받았다.산림청은 20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에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이 지출 절약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차량은 2024년 4월, 산불진화대원의 제안을 반영해 국산 기술로 개발된 것으로, 성능은 외국산 고성능 진화차와 동등하면서도 비용은 절반 수준이다.이번 사례는 2022년 울진·삼척 대형산불을 계기로 국산 진화차량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추진됐다. 당시 외국산 차량을 시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만족도가 참여자의 개인 질환 여부와 동반자 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가 2024년 전국 국·공립 치유의 숲 20곳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42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구성, 지도사의 전문성, 장소의 쾌적성 등 11개 항목에 대해 7점 척도로 만족도를 평가했고, 이를 바탕으로 총 만족도와의 상관관계가 분석됐다.조사 결과 전체 평균 만족도는 6.73점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주요 영향
△기획조정실 기획예산과 이민아 △기획조정실 재무과 박선민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 김재영 △관광복지국 미래산업과 김명삼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 강선아 이한기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 임호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 정강섭 △안전환경국 산림녹지과 장임선 △농업기술센터
tags :#인사
전시기획사 고운이 주관하는 실험적 융합 전시 'Palette & Palate'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한 달 연장 개최된다. 전시는 오
민선 8기 충북도가 출범한 지 3년이다. 성과도 있었지만 탈도 많았다.도는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신설, K-바이오스퀘어 조성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의 농업지역 해제는 눈에 띌만한 민선 8기 성과였다.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오송 제3산단은 예비타당성까지 통과했지만 농업진흥지역 해제 해법을 찾지못하다 5년만에 해결한 것이다. 이로써 국가바이오산업의 한 획을 그을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K-바이오스퀘어 조성사업 물꼬를 텄다. 의료후불제, 충북형 도시농부
입암산에서 만난 버섯의 여왕이라 불리는 망태말뚝버섯.입암산에서 화려한 망사 모양의 버섯을 마주쳤다. 알 모양의 대주머니에서 갓 태어나 반나절 만...
tags :#입암산
제주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 중이다.시는 26일 노르웨이지안 스피릿호가 제주항에 입항하면서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해녀 공연과 국악을 선보였다.시는 지난 20일과 22일, 23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달에만 4차례에 걸쳐 제주목 관아와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관광객들은 행사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원도심 방문과 상점가를 이용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크루즈 관광객들은 ▲해녀·국악 공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12대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25 제1차 회의를 열고 강동화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전MCS㈜ 남인천지점은 최근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한전MCS 남인천지점 임직원들은 기본적인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시각장애인 30가정을 위해 밑반찬을 대주기로 하고 자발
1987년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하던 시절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우들과 대북 확성기 앞에서 오래 참기 내기를 했습니다. 확성기 제일 가까운 데 서 있던 저는 귀가 찢어지는 듯 아파 얼굴이 자연스럽게 찌그러졌습니다. 앰프 앞에 서 있으면 몸 내부 장기까지 흔들립니다.대북 확성기 방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인 6월 26일 캐시워크 돈
경북도는 26일 대구 호텔라온제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북대학교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장 영남대학교의료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 등 7개 상급종합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경북도의사회장, 포항·김천·안동의료원장 등 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추진단은 13개 기관으로 구성 2023년 5월 출범 이후, 상급종합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도내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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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제임스 홀 기념관' 개관... ‘로제타 홀' 등 의료선교 외면하는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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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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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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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년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운영방식 변경 논란
경기 화성특례시가 대규모 청소년 수련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운영방식을 당초 공공위탁에서 자립형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면서 지역사회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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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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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 페어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25 제3회 한국고미술페어'가 계속된다.전국 고미술 전문 업체 50여곳이 참여해 회화와 도자, 공예, 목가구, 고문서 등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특별홍보관으로 마련된 '독립운동가의 방'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주고받은 서신과 서첩, 그들이 곁에 뒀을 법한 가구와 도자기, 회화 등을 전시한다.창포물을 이용한 고체 샴푸 만들기, 고미술품 무료 감정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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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경각심 높이고 건강의식 확산…포항 세명고, 등굣길 금연 캠페인
포항 세명고등학교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등굣길을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캠페인 기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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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기획조정실 기획예산과 이민아 △기획조정실 재무과 박선민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 김재영 △관광복지국 미래산업과 김명삼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 강선아 이한기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 임호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 정강섭 △안전환경국 산림녹지과 장임선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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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관광객들, 제주시 원도심에 흠뻑 빠졌다"
제주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 중이다.시는 26일 노르웨이지안 스피릿호가 제주항에 입항하면서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해녀 공연과 국악을 선보였다.시는 지난 20일과 22일, 23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달에만 4차례에 걸쳐 제주목 관아와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관광객들은 행사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원도심 방문과 상점가를 이용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크루즈 관광객들은 ▲해녀·국악 공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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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디자인고 학생들 "진로는 자신 알아가는 과정"
“진로가 뭐예요?”라는 질문 앞에서 주저 없이 답할 수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은 마치 미완성 도면 앞에 선 디자이너와 같다. 아직 선은 흐리고 윤곽은 모호하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가능성과 방향이 내포돼 있다. 이번 기사는 경주디자인고등학교 일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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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7월 한국 개최… 글로벌 무대의 첫 관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
국내 내수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을 위한 ‘2025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가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롯데월드타워 SKY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