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는 7월 17일,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재단법인 부산YMCA와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는 역량 있는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재단법인 부산YMCA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30년 8월까지 총 5년간이다.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수련활동에 적합한 다양한 시설과 설비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밀양 진로교육원에서 관내 유, 초, 중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함께 성장하는 교실’을 주제로 ‘2025. 디지털기반 미래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인 챗GPT의 실질적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형·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1회차 연수는 ‘챗GPT를 활용한 교사 업무 효율 높이기’를 주제로 생성형 AI와 챗GPT의 이해, 교사 업무에 챗GPT적용 사례 알기, 업무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및 희망교사 24명을 대상으로 ‘학생생성교육과정·2022개정교육과정·질문이 있는 교실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생생성교육과정과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적용에 대한 사례 공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2022개정교육과정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1, 2학년에 도입되었고, 2025학년도에는 3, 4학년에 도입, 2026년에는 5, 6학년까지 도입된다.이번 연수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함안군 칠원읍은 16일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칠원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 칠원읍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봉사단체의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인 ‘여름나기 직접끓인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지역사회단체의 회원들은 삼계탕, 김치를 직접 조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은 칠원읍 내 돌봄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장애인 세대, 다자녀 가정 등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행사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는 고독사 우려 및 복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7월 8일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하고 대구시 세부 지급계획을 마련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내수부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로서, 전국은 13.9조 원, 대구시는 6,841억 원 규모로 지급될 예정이다.대구시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계기로 소비 심리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2,800억 원 규모로 대구사랑상품권 1차 할인충전도 재개할 예정이다.연내추가
1998년 8월 지리산 대홍수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진주시 수곡면 장촌교 부근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홍수로 말미암아 실종자들이 남강, 사천만까지 떠내려가기도 했습니다.3월 산불에 이어 최근 극한 호우와 산사태로 경남에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한번 갈아치웠다. 고대역폭 메모리 5세대 HBM3E 12단의 판매 확대 덕분이다.SK하이닉스는 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액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 원, 순이익 6조9962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용
지역 영세업체를 상대로 신문기자 행세를 하며 금품을 뜯어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그는 작업장의 먼지 문제를 트집 잡아 협박한 뒤 기사화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모 일간지 기자라고 주장한 A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범행 여부
천안시는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가 가속페달과 감속페달 구분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택시 이용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비정상 급가속
김건희 여사와 통일교 간 이권 사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적개발원조와 관련한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외교부 산하기관과 민간 회계법인을 추가 압수수색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통일교 회계와 ODA 사업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과 삼일회계법인에 수사관을 보내 전산 자료와 관련 문건을 확보했다.코이카는 정부의 ODA 실행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특검은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결정에 통일교 측 청탁이 작용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앞서 통일교 세계본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가 제도화됐다.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23일 본회의에서 유영일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을 통과시켰다.이 조례는 공인중개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괜한 소리를 했다. 오랜만에 만난 친한 동생이 "요즘 농사일은 어때?"하고 묻길래, 장마가 너무 빨리 끝나 걱정이라고 했다. 안 그래도 여름이 길어져 걱정인데, 장마까지 슬쩍 지나가 버리니 한참 남은 무더위를 작물들이 버텨줄까 하는 걱정에서였다. 그런 농부들 마음을 들은 건지, 이젠
나는 지나간 일을 잘 잊어버린다. 그래서 오해를 사거나 불편할 때도 있지만 좋은 점도 있다. 지나간 일에 덜 매이다 보니 아무래도 새로운 출발이 쉬워진다. 지난 기억들이 자신을 붙들어 매면 운신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어 새로운 시작이 어려워진다. 우리는 과거의 기억들을 쌓아 놓고 거
1998년 8월 지리산 대홍수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진주시 수곡면 장촌교 부근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홍수로 말미암아 실종자들이 남강, 사천만까지 떠내려가기도 했습니다.3월 산불에 이어 최근 극한 호우와 산사태로 경남에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한번 갈아치웠다. 고대역폭 메모리 5세대 HBM3E 12단의 판매 확대 덕분이다.SK하이닉스는 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액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 원, 순이익 6조9962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용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 등을 규명할 국정조사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참사 발생 2년여 만이고, 국정조사 요구서가 국회에서 계류된 지 1년 만이다.국정조사가 이뤄질 경우 상황에 따라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향배가 주목된다.◇내달 4일 상정⋯ 의결되면 대형 재난 4번째 국정조사24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오송 참사 국정조사 요구안이 다음달 4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될 예정이다.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민주당 및 국민의힘 원내대표 회동에서 오송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