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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기 가득 '감귤꽃'이 피었습니다 (포토)

제주에서 감귤꽃이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합니다.

예년보다는 3, 4일 늦은 것 같습니다.

열흘 후에는 만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꽃 피기를 기다리거나 하듯 벌들이 꿀 모으느라 바빠지고 덩달아 양봉업자도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감귤꽃 향기가 사방천지에 향긋한 냄새로 가득 퍼집니다.

은은한 향기에 기분이 업되면서 피로를 가시게 합니다.

제주의 시골마을 5월은 마치 향수를 뿌려 놓은듯 합니다.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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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예술인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문화콘텐츠산업을 본격 육성한다.제주도는 28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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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제주시 원도심에서 진행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평가됐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원도심에서 열린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에서 대중교통 이용객이 평소 주말 평균보다 27% 증가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6시간 동안 차량 통제로 인한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는 1085kg에 달했다.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주말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 10만 5248명이었는데, 지난 26일 행사 당일 대중교통 이용객은 13만 4152명을 기록해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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