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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하늘의 자부심, 블랙이글스 비상하다

보성군은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보성공설운동장 상공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쇼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개막식을 장식하는 하이라이트로, 남도의 하늘과 대지를 가르는 장엄한 비행이 전국 관광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1967년 창설된 대한민국 공군의 정예 특수비행팀으로, 국가 주요 행사 및 국제 에어쇼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고난도 퍼포먼스로 수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최근 ‘2023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서...
양평군은 1일 프랑스 쉬이프시를 공식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 체결 ▲시청 앞 광장 충혼탑 및 한인 100주년 기념비 헌화 ▲쉬이프 전쟁기념관 방문 ▲중학교 및 초등학교 방문을 통한 학생 교류 협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양 도시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양평군 대표단은 쉬이프시청에서 시의회장과 함께 양평군과 쉬이프시 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역사·문화·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쉬이프시는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가 1차 세계대전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와 공동으로 관내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2025년도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시흥시 관내 예비창업자 및 7년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초상담을 실시 후, 필요시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컨설턴트, 타 기관 전문가 등의 심화상담을 연계 지원한다. 포스트BI 지원사업은 시흥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창업 저변문화 확산을 위해 입주공간 및 사무집기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아동·청소년 어려운 상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 제1호 및 강진군에 이어 대한민국 제 2호 조례로 지난 2025년 3월 21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김지호 의원은“의정부시 관내 아동·청소년이 가정 및 사회생활등에서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법률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한 제정 조례이다.”라고 설명하며,김의원은“어려움을 겪는 상황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의정부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
칠곡군은 지난 3일 개최된「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심의와 함께 칠곡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정책혁신위원회는 경제, 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 혁신에 필요한 정책 제언과 함께 공약 이행 평가 및 역점 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해‘칠곡 아이케어 프로젝트’공약사업 변경 건에 대한 심의·의결과 함께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토론에 앞서 대경선 개통에 따른 이용객 현황 분석과 함께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동두천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개관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벚꽃맞이 야간 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입로에서 벚꽃 야경을 감상하고, 포토존과 에어바운스 등 야외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도 기존 박물관 실내에 설치된 탱크와 헬기 등을 활용한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체험도 할 수 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대표 봄 행사인 만큼 자유
춘천시의회가 9일,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1조7천132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한 결과 GB프로그램 운영, 춘천시민장학재단 운영,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유지관리 및 운영, 은퇴자마을 조성, 강촌 MT파크 조성사업의 예산 총 20억9천620만원을 삭감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또한,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및 도시재
아산시가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와 ‘홍보 서포터즈’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시정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순천향대학교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11명을 아산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홍보 서포터즈는 4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9일 울산 북구 당사동에 건립 중인 어린이독서체험관 공사현장과 진입로 주변 배수로 매설로 인한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점검을 찾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은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63억원을 들여 만드는 대형 교육·문화 복합 시설로 현재 공정률은 51.5%에 이른다. 그러나 최근 공사 진입로 주변 배수관 설치와 관련해, 비가 오면 인근 주택 침수 가능성에 대한 주민 우려가 제기되면서 일부 구간의 공정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있다.인근 마을 주민은 “진입로에 매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빚에 신음하는 600만 자영업자, 부채 탕감 입법과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토론회를 주관하며 “자영업자 총 부채 1,113조 원 시대, 더 이상 입법 과제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사회권 보장 불평등 완화 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민병덕·김남근·송재봉·이병진·오세희 의원, 윤홍식 위원장,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영업 부채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공적 여신기관
연천경찰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9일 선거사범 수사를 위한 수사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치안 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수사상황실은 9일부터 6월 10일까지 63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되며, 경찰서장과 각 과장을 비롯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전담반이 투입된다. 이들은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고, 선거 범죄
서울 강서구가 오는 12일 오후 방화근린공원에서 '2025 강서 봄빛페스타'를 개최한다.'강서봄빛페스타'는 2008년부터 시작된 '개화산 봄꽃축제'에 아름다운 빛을 더해 2023년 새롭게 선보인 빛축제로 아름다운 봄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올해는 '미래의 빛, 새로운 봄'이라는 주제로 빛 조형물 전시에 첨단 기술인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을 결합하고 다양한 효과음을 더해 빛 전시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오는 8월부터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까지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에 필요한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발급 대상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로, 현재 청소년 버스요금은 850원이다.제주도 관계자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청소년 버스 요금 무료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며 “제주도교육청과 협의가 완료되면 청소년용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도는 도교육청이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통학지원금 80
9일 부산 부산진구 삼광사에 형형색색의 연등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
아마존웹서비스가 AI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 'Q 디벨로퍼' 다국어 지원을 확대하고 영어 외에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Q 디벨로퍼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코드 생성, 디버깅, 문서화를 지원하는 도구로,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통합개발환경이나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다국어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은 코드와 문서를 모국어로 작성할 수 있으며, 다른 언어로 작성된 코드도 이해할 수 있다. AWS
조기 대선을 맞아 지금 상황을 만든 윤석열 정부 1060일을 되짚습니다. 내란은 무모한 권력자가 한순간 판단 착오로 저지른 실수가 아닙니다. 그런 판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누적된 비합리와 부조리가 있습니다.2년 10개월 만에 막을 내린 윤석열 정부는 한마디로 '거부권 정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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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르신 일자리 제공·지하철 이용시민 안전 '일석이조'
경기 광명시는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편의를 위해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에 ‘지하철 승하차 안전 도우미’를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광명시니어클럽이 주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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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마라톤, 5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서 열려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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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사망에 "가슴 아프다"는 尹…"가해자 사망하면 성폭력 사라지나"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여당 정치인들이 부하 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다 사망한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피해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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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보광사 대방'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
중부뉴스통신 = '파주 보광사 대방' 건물이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파주 보광사 대방은 1869년 고종연간에 중건된 건물을 모체로 19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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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주변, 개미 한 마리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거리. 경찰이 차벽을 세워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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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일본 최대 여행사 HIS와 인바운드 유치 본격 논의
강릉시는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일, 강릉을 방문한 일본 여행사 HIS의 해외총괄부장, 아시아팀장 및 한국 담당과 간담회를 가졌다.HIS는 전 세계 및 일본 전역에 300여 개 지사를 두고 15,000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여행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일본 여행객의 22.3%인 707,000여 명이 HIS를 통해 한국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강릉시는 HIS 관계자에게 강릉의 관광 비전과 관광인프라 구축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한국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국제관광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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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위 뼈 부러지는 안와골절, 환자 맞춤 3D 인공뼈로 재건
안와골절은 눈 주위를 둘러싼 뼈가 외부 충격에 의해 골절된 상태로, 비교적 흔히 발생한다. 이를 정확히 복원하지 않을 경우 안구함몰, 복시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환자 맞춤 3차원 인공뼈를 이용하면 골절 전 모습 그대로 재건이 가능하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사호석 교수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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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 대진표' 내달 초 나온다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본격적인 시간 전쟁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5월 초 대선 후보를 확정하는 로드맵을 확정 지으며 대선 체제로 급속히 전환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전격 사퇴하며 ‘박찬대 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당권과 대권의 분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