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오는 5월18일부터 6월22일까지 5주간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5월18일 ‘세계 식물세밀화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 공동 전시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작물의 다양성’이다. 식용·약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작물들을 예술적 시선으로 담아낸 식물세밀화 작품 총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025년 5월 한 달간 서울시 소재 10개 초등학교에서 ‘숲푸드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숲푸드 DAY’는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장기적으로 임산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식생활 교육 사업이다.이번 행사에서는 GAP 인증을 받은 산나물류와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된 임산물 가공품이 급식 및 간식으로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를 직접 맛보며 임산물의 영양적 가치와 안전성을 체험하게 된다.더불어 임산물 관련 교육과 함께 조리학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어버이날인 8일,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열린 시니어웰라이프 프로그램 ‘버스타고 숲체원가자’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춘천시 시내버스를 타고 숲체원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춘천숲체원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따뜻한 감사를 전했다.‘버스타고 숲체원가자’는 춘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복지 프로그램으로, 봄·여름철 17회, 가을철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저속노화 건
산불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760만 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형차 약 7175만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때 발생하는 배출량에 해당하는 수치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면적 10.4만 헥타르를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재추정한 결과, 약 764만 톤CO₂eq이 배출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온실가스별 배출량은 △이산화탄소 677.6만 톤 △메탄 56.8만 톤 △아산화질소 29.8만 톤으로, 모두 이산화탄소 환산량 기준이다.이번 수치는 중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5월1일부터 23일까지 생태 그림책 '옥수수의 비밀' 원화 전시회를 대전숲체원 채움관 1층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일상 속 자연을 주제로 기획된 생태 그림책 시리즈 ‘우리 집 생태학교’의 두 번째 이야기로, 어린이 주인공이 직접 옥수수를 심고 기르는 과정을 따라가며 생명의 성장과 순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전시에는 작가 미소노가 직접 그린 원화 20여 점이 공개되며, 관람객들은 옥수수의 한살이는 물론, 식물들이 지닌 생태적 지혜와 생존 전략까지 자연스럽게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이 올리브영 입점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포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생활정원은 지난달 대표적인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비피움 레티놀 콜라겐'과 '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 '비피움 혈당&다이어트 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국세청 국세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열고 도민들의 세무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전문 세무상담가들이 도민들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국세 및 지방세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세·지방세 등에 대한 납세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및 권리구제 제도 등에 대해 맞춤형 세무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 세무
테크니컬 애슬레저 안다르가 브랜드 모델 전지현과 함께한 TV 광고 캠페인을 9일 오후 공개한다.이번 캠페인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러닝 트렌드를 반영해 '안다르를 입으면 러닝이 더욱 즐거워진다'는 메시지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새롭게 공개되는 광고는 안다르의 모델인 전지현이 안다르 러닝화 '제트플라이'의 끈을 정비하며 러닝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도심의 다양한 공간에서 러닝을 즐기는 전지현과 러너들의 모습이 비춰진다. 또한 틈틈이 전지현의 스트레칭 모습과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는 컨설팅 기업 PwC컨설팅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 데이터 수집 및 솔루션 개발 역량과 글로벌 컨설팅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고도화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규 시장 개척과 고객 접점 확대에 협력할 계획이다.양사는 ▲SAP ERP와 연동된 글로벌 대시보드 기반 해외 은행 계좌의 회계·재무 처리 자동화 서비스 공동 개발 및 마케팅 ▲재무관리 및 성장지원 서비스에 대한 솔루
NH농협은행이 외부 디지털 생태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2025년도 상반기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선발은 상반기 공모를 통해 은행 및 금융·경제 관련 범농협 18개 계열사의 63개 부서가 참여했다. 서류심사와 오프라인 미팅을 거쳐 최종 15개 부서와 25개사 간 협업매칭이 성사됐다.선정된 25개 스타트업은 ▲AI·신기술 활용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블록체인(전자지갑,
인천시가 오는 7월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공식 홍보대사 5명을 위촉했다.시는 8일 문학시어터에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 및 본선 경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송옥숙, 손병호, 이일화, 예지원, 장영남 배우로 예지원·장영남 배우는 개인 일정으로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향후 공식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 5명은 모두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오랜 기간 활동한 실력파 연기자들로 연극제의 정체성을 살리
제주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2025년 제주 장기요양요원 장기근속자 포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내 장기요양요원들의 노동권 보호와 장기근속 환경을 지원해 어르신 돌봄 업무에 대한 종사자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자격 기준은 해당 기관 근속년수 5년 이상이며 어르신 ‘좋은 돌봄’ 실천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종사자다.오는 30일까지 추천을 받은 후 최종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성건 센터장은 “사회복지 종사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오픈AI가 중국의 딥시크·큐원3 등 오픈소스 인공지능 모델 확산을 견제하고 글로벌 AI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오픈AI 포 컨트리’를 출범했습니다. 9일 I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민주적인 AI 기반 인프라 구축을 희망하는 국가를 지원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해당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프로그램은 표면적으로 기술 협력을 표방하고 있지만,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미
종이팩 분리수거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단체, 기업이 손을 잡았다.서울시, 서초구, 숲과나눔, 천일에너지,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테트라팩은 8일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초구 관내 아파트 80단지, 3만3천 세대를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종이팩은 연간 7만 5천톤 가량 출고되고 있다.대부분 폐지와 혼입되거나,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재활용되지 못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테크니컬 애슬레저 안다르가 브랜드 모델 전지현과 함께한 TV 광고 캠페인을 9일 오후 공개한다.이번 캠페인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러닝 트렌드를 반영해 '안다르를 입으면 러닝이 더욱 즐거워진다'는 메시지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새롭게 공개되는 광고는 안다르의 모델인 전지현이 안다르 러닝화 '제트플라이'의 끈을 정비하며 러닝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도심의 다양한 공간에서 러닝을 즐기는 전지현과 러너들의 모습이 비춰진다. 또한 틈틈이 전지현의 스트레칭 모습과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애월도서관은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다룬 ‘함께 자라는 시간: 그림책과 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을 주제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인문학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영화 관람행사‘신박한 청렴의 날–어울려, 봄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대와 직급을 아우르는 감성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평적이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번 관람작으로 선정된 디즈니 만화영화 주토피아는 다양한 존재들이 차이를 인정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조직 내 구성원 간 신뢰와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사전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