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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고향사랑 정책축제 ‘문제발굴 캠페인’ 참여확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고향사랑 정책축제의 첫 단계 ‘멈춤’ 프로젝트가 군민의 관심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이나 바꾸고 싶은 문제를 직접 제안해 정책 아이디어의 출발점으로 삼는 실험적 시도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40건이 넘는 지역문제가 등록됐으며, 등록 기간이 아직 남아 있어 보다 많은 군민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문제 제안 → 문제 정의 → 정책 아이디어화 → 정책축제 현장 공유 → 우수 정책 채택 및 실행’의 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센터 1층 상상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개소 아동 19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언스 매직쇼’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4~7세 영유아의 연령별 발달 특성을 반영해 과학 실험을 공연 형식으로 구성, 아이들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을 통해 과학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일반적인 마술 공연과는 달리 과학적 원리를 접목한 퍼포먼스가 아이들
경남소방본부는 26일 ‘AI융합 재난현장영상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이 ‘2025년 행정안전부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5억8500만원을 포함한 총 12억500만원 규모로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와 드론의 영상을 동시에 수집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실시간 분석·공유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수집된
통영시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5일 밝혔다.현재 통영시 관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는 82개로 평일과 주말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시간은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관광 성수기를 맞아 주말 및 공휴일에 통영시를 방문하는 외부차량이 많은 만큼 한시적으로 도로변 주·정차를 허용해 지역의 소상공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3일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김효은 클라이밋웍스 산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KOEN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OEN 녹색성장위원회는 남동발전의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과 관련된 모든 현안과 정책을 관장하는 CEO 직속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 김효은 대표는 ‘1.5℃ 목표를 향한 에너지 전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주제발표를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새정부 에너지 정책을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함께 나누는 ‘공정 성장’의 문을 열어야 양극화와 불평등을 완화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그동안 보수진영이 주도권을 쥐고 있던 어젠다인 ‘성장’을 강조하는 동시에, ‘공정’이라는 개념을 융합시켜 진보진영이 주장해 온 양극화·불평등 완화를 달성하겠다는 지향점을 밝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 대통령은 자본시장 정상화 방향에 대해서도 “투명성과 공정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기업도 제대로 성장·
한국자산관리공사 통영지사는 24일, 통영지역 이주배경아동들을 위한 선물 지원사업을 위해 초록우산에 200만 원을 후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주배경아동은 외국에서 태어났거나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외국인인 아동으로,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아이들을 의미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통영지사 임직원들은 10종의 식품, 생필품, 문구류 등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직접 포장했으며, 선물은 통영지역 이주배경아동 3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동수 지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현기영 작가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담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제주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도우다’의 저자 현기영 작가를 초청해 ‘4·3과 시대적 맥락’을 주제로 진행된다.대담은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가 함께 참여해 제주 4·3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폭넓게 조망하고, 제주의 역사와 현재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현기영 작가는 ‘순이삼촌’,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의 작품을 통해 제주 4·3을
유아이패스는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운영 혁신 및 자동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비정형 데이터와 인간의 인지 판단이 필요한 복합 업무까지 자동화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유아이패스 에이전틱 오토메이션 서밋’에서 LG유플러스는 패널 연사로 참여해 자동화 여정과 에이전틱 자동화를 활용한 AI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14개 도시에서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우든 인클로저를 적용한 엔틱 우든 스타일 블루투스 스피커 'BZ-MK88'을 선보인다.BZ-MK88은 블루투스 5.3 버전을 탑재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직경 50mm 유닛이 내장되어 정격 6W 출력을 지원하며, 후면에 에어덕트가 장착돼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FM 칩셋이 내장되어 FM 라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우든 스타일의 디자인과 디지털 LED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인테리어 효과와 편의성을 한층
◇상무보 ▲신탁본부장 강승완
tags :#인사
카카오뱅크는 ‘해외계좌송금 보내기’ 수수료를 국가나 송금액에 상관없이 건당 4900원으로 단일화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만 원까지 차등 부과되던 수수료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조치로 고객들은 어디에 얼마를 보내든 4900원만 부담하면 되며, 최대 50%까지 수수료가 낮아진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출범 당시 해외송금 수수료를 기존 은행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춰 혁신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설
KCC가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 ‘Klenze’의 가공·시공 품질 강화를 위해 대리점 대상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K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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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윤효화 의원이 30일 열린 정례회에서 제3연륙교 통행료 정책과 관련해 인천시의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윤 의원은 "총사업비 약 7천억원 중 약 6천억 원이 이미 영종·청라국제도시 조성 당시 아파트 분양가에 포함되어 주민이 부담한 금액"이라며, 추가 통행료 부과는 사실상 이중과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현재 인천시는 하루 1회 왕복 무료 통행 등의 부분 유료화 방안을 검토 중이나, 영종·청라 주민들은 당초 계획대로 전면 무료화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헌법소원과 행정소송
"지금 창원시장의 자리는 공석입니다. 그러나 시정은 결코 멈춰서는 안 됩니다." 남재욱 창원시의원은 30일 열린 제144회 창원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
공동주택 건설 대안공법 현황과 전망모듈러·PC·철골조·목조 공법 집중 조명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7월 1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HG 테크 포럼’을 개최, 아파트 건설의 생산성 향상·공기 단축·품질 확보·안전 강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이날 ‘공동주택 건설, 전환의 시대:대안공법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설의 대안공법이 집중 모색된다.현재 국내 아파트 건설 공법의 대부분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비트코인이 10만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이 강력한 상승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2022년 루나와 FTX 붕괴 당시와 유사한 ‘수요 창출’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강력한 축적 단계로 해석된다.블록체인 분석가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스테이블코인 유입량의 30일 이동평균이 마이너스로 전환됐으며, 2022년 ‘블루존’과 같은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매도보다는 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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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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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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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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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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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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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보 ▲신탁본부장 강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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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현기영 작가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담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제주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도우다’의 저자 현기영 작가를 초청해 ‘4·3과 시대적 맥락’을 주제로 진행된다.대담은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가 함께 참여해 제주 4·3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폭넓게 조망하고, 제주의 역사와 현재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현기영 작가는 ‘순이삼촌’,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의 작품을 통해 제주 4·3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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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협의체 본격 운영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가,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효율적인 건강증진사업 추진과 협업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지역 건강 문제 분석 및 사업 기획 자문, ▲사업 간 연계‧통합 방안 논의, ▲성과 공유 및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건강 정책 조율 기능을 맡게 된다.참여기관은 지역주민 대표를 포함해 제주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