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0일 임업진흥원 본원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라는 국제 이슈에 대응하고, 산림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한 자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탄소흡수원 제도 발전,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국내외 산림탄소 정보 교류, △기업 ESG 확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은 탄소흡수원으로서 기후변화 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12월13일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유관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특히, 국립나주숲체원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회기형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이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국립나주숲체원은 올해 5997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항노화 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을 접목한 △으쌰! 으쌰! 숲속 운동, △숲 한 빛깔, △건강숲테라피
에몬스가 18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 전시장에서 2025년 S/S 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의 핵심 키워드 ‘타임리스 컴포트’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품질과 안락함을 중심으로 한 가치를 담고 있다. 행사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신제품 70여 종이 공개됐다.프리미엄 디테일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에몬스는 이번 시즌 옷장과 드레스룸 시스템을 고급화하며 디테일을 한층 강화했다. 신제품 ‘커스텀 스톤 와이드 슬라이딩’은 1700mm 광폭 도어와 브라운·월넛 컬러의
서울아트랩이 연말을 맞아 쌀롱콘서트 을 20일 저녁 7시30분 삼익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아트랩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클래식과 국악, 크로스오버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총괄 프로듀서 김서현과 함께 편곡에 김영상·길기현·최지송·김성은, 피리 연주자 차승현, 첼리스트 박윤수, 바이올리니스트 박민하, 피아니스트 김민준이 참여하며, 소리꾼 정승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를 빛낸다.쌀콘은 서울아트랩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공연 시리
귤밭 너머로 펼쳐진 바다, 뒤로는 한라산 자락이 보이는 풍경. 제주도 남원읍 위미리에 자리 잡은 이 주택은 자연 속에서의 삶을 꿈꾸는 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울에서의 바쁜 일상을 벗어나 몇 년 뒤 정착할 집을 고민하던 부부는 대지의 매력을 살려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만들어내기로 했다.자연과 지형을 품은 설계주택은 남북으로 긴 대지에 자리 잡았다. 남쪽으로는 멀리 바다가, 북쪽으로는 한라산이 보이는 이곳은 귤밭과 돌담이 어우러져 제주 특유의 풍경을 품고 있다. 건축주는 ‘이 모든 풍경을 집 안에서도 온전히 느끼고 싶다’는 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지난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속초중학교 체육관에서 ‘2024 속초양양 수학탐험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수학으로 생각하는 힘 기르기’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수학의 유용성을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수학이 단순한 학문을 넘어 생활 속 다양한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중요한 도구임을 배우게 되었다.축제는 중학교 수학 비블리오 배틀 본선, 수학 체험전, 방탈출 게임, 수학 마술 공연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
쿠팡이 내년 해돋이 감상을 위해 숙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내달 5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엔 새해 해돋이 감상에 최적화된 바닷가 인근의 전국 인기 숙소 130여 개를 최대 30% 할인한다. 쿠팡 관계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흐름에 맞춰 소포장에 유리한 느타리버섯 신품종 '대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느타리버섯은 스티로폼 상자에 송이째 담아 갓 부위가 보이는 '벌크형'과 반 자른 송이를 대 부위가 보이게 접시에 담아 랩으로 밀봉하는 '소포장형' 등 크게 두 가지 포장법으로 유통된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생육이 균일해 재배 농가의 선호도가 좋고 소포장에 적합해 소비자 선택에 유리한 신품종 '대선'을 개발했다. 농가 시험 재배 결과 '대선'은 대가 희고 곧게 자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선관위의 현수막 게시 관련 판단에 반발하며 비판해 향후 선관위의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당 의원을 '내란 공범'으로 표현한 지역구 현수막 게시는 허용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는 현수막 게시는 불가하다고 결정했다며 "편파적"이라고 밝혔다.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선관위가 이 대표를 위해 사전 선거운동을 하는 것 아닌가 판단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국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 풍경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한라산 1100도로 및 어리목 일대 주정차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는 1100도로 교통안전을 위해 주정차금지구역을 추가 지정하고, 지난 11월9일부터 19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21일부터 단속에 들어갔다.이와 함께 이 지역 주정차위반 폐쇄회로텔레비전 단속기도 증설할 계획이다. 주정차금지구간은 △1100고지 휴게소를 중심으로 제주시 방면 영실교까지 1.7㎞ △서귀포시 방면 영실 입구까지 4.4㎞ △제주시 어리목 입구 주변 양방향 0.3㎞ 총 6.4
울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동대학교에서 울진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울진 중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이번 영어 캠프는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영어 경쟁력을 강화 시키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 및 자신감을 키워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기관과 연계한 영어 체험학습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신뢰도 회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프로그램
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은 23일 규탄서를 내고 “조지호 경찰청장을 처벌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계엄 당일인 지난 3일 오전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집단사직에 불참한 의사들의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퍼뜨린 전공의가 구속됐다”며 “앞서 9월 조지호 경찰청장의 지시로 구속된 첫 번째 전공의 구속에 이은 2번째 전공의 구속 사건”이라고 분노했다.이어 “이미 계엄 당시 국회를 통제하는 데 가담한 내란 혐의로 구속됐지만, 이와는 별개로 전공의와 의대생을 법적 근거도 없이 탄압한 행위 또한 단죄되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조 청장의 반민주적이고,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 담서원 상무가 상무 자리에 오른 지 2년 만에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입사 이후 전무로 승진하기까지 3년 5개월이 걸렸다. 23일 오리온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989년생으로 35세인 담 전무는 담철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선관위의 현수막 게시 관련 판단에 반발하며 비판해 향후 선관위의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당 의원을 '내란 공범'으로 표현한 지역구 현수막 게시는 허용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는 현수막 게시는 불가하다고 결정했다며 "편파적"이라고 밝혔다.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선관위가 이 대표를 위해 사전 선거운동을 하는 것 아닌가 판단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국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흐름에 맞춰 소포장에 유리한 느타리버섯 신품종 '대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느타리버섯은 스티로폼 상자에 송이째 담아 갓 부위가 보이는 '벌크형'과 반 자른 송이를 대 부위가 보이게 접시에 담아 랩으로 밀봉하는 '소포장형' 등 크게 두 가지 포장법으로 유통된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생육이 균일해 재배 농가의 선호도가 좋고 소포장에 적합해 소비자 선택에 유리한 신품종 '대선'을 개발했다. 농가 시험 재배 결과 '대선'은 대가 희고 곧게 자
국립인천대학교 조형연구소의 기획으로 개최한 이 2025년 1월 4일 토요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 APY에서 진행한다. 국립인천대학교 조형연구소와 ART PROJECT Y 갤러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4개국 전시회는 한국, 독일, 프랑스, 영국의 현대 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이다.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각국이 공유하는 예술적 고민과 독창적인 문화적 색채를 탐구하는 이 전시는, 서로 다른 시각 언어가 어떻게 공존하고 대화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