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랩이 연말을 맞아 쌀롱콘서트 을 20일 저녁 7시30분 삼익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아트랩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클래식과 국악, 크로스오버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총괄 프로듀서 김서현과 함께 편곡에 김영상·길기현·최지송·김성은, 피리 연주자 차승현, 첼리스트 박윤수, 바이올리니스트 박민하, 피아니스트 김민준이 참여하며, 소리꾼 정승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를 빛낸다.쌀콘은 서울아트랩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공연 시리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충북 청주시는 19일 옛 유흥가 지역이었던 내덕동 밤고개에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덕벌나눔허브센터’를 개소했다.시는 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부터 이곳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덕벌나눔허브센터는 연면적 1663.69㎡,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식당과 카페,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이 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주축으로 설립된 ‘내덕에 심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덕벌나눔허브센터가 도시재생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내덕1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은 19일 하나마이크론과 상호 건강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환자 발생시 지정병원의 체계적 진료정보와 치료정보 협조 △하나마이크론 및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 적극 협력 등을 약속했다.하나마이크론 김정제 전무는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인 천안의료원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천안의료원이 환자들에게 신뢰받고 감동을 주는 병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공동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대식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9일 올해 추진한 역점사업과 성과를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뉴스로는 △문화제조창의 글로벌 명소화 △원도심 활성화 확산 △기록문화·예술문화의 거리 조성 △로컬 콘텐츠의 고도화 △청주형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확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활력화 △문화도시 가치 확산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 △공예도시 브랜드 명확화 △문화나눔, 예술후원 사업의 적극 전개 등이 꼽혔다. 청주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제조창에서 달밤투어와 동부창고 페스타 등을 열어 글로벌 명소화에 초석을 놓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