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가 AI를 접목하며 대대적인 진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제조업에서 AI 기반 혁신을 경쟁력의 근원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AI 도입은 사이버 위협의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연결성이 높아지면 공격표면이 확장되며,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공급망이 복잡해진다. 그래서 OT의 AI 혁신은 반드시 ‘보안 내재화’가 필수다. OT 보안 위협 트렌드와 대응 기술을 알아본다.OT 설비 중 공격자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이 시설 가동을 제어하는 기능을 하면서 외부와 연결될 수 있는 기기다. PLC, RTU, H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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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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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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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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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재난대비’ 기능연속성 교육·훈련
진주시는 20일 재난발생을 대비한 기능연속성 계획 숙지를 위해 진주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필수 직원 등 28명을 대상으로 ‘2025 기능연속성 교육·훈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훈련은 극한 호우와 화재, 지진 등 돌발 재난상황의 발생으로 청사의 기능 마비나 행정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주시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기능연속성 계획의 개념과 절차 ▲재난발생 시 부서별 역할 ▲핵심업무의 우선순위 확보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이어진 훈련에서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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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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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 수목원 나무 “따뜻한 겨울 옷 입었어요”
매서운 추위 속에서 충북 청주 미동산수목원 나무들이 따뜻한 겨울옷을 챙겨 입었다.26일 충북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겨울철 수목 보호와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미동산 수목원에서 ‘나무 털옷 전시’를 시작했다.나무에 입힌 털옷 170점은 나무털옷 만들기 교육에 참여한 충북 도민 40여명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뜨개옷을 나무줄기에 감싸 겨울 숲길에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정문에서 주요 경관 구역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조합한 겨울 숲길 뜨개옷 라인 전시를 펼친다. 산타와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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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충주농협, 충주 노은 ‘농촌 왕진버스’ 운영
충북농협과 충주농협은 26일 충주시 노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를 운영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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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청주시의원, “오창호수공원, 행정명칭 혼란⋯공식 명칭 조속히 확립해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호수공원의 공식 행정명칭 확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은 26일 열린 제98회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이자 관광지로 자리 잡은 오창호수공원이 행정명칭 혼용으로 인해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공원은 현재 법·행정적으로 ‘문화휴식공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청주시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시청 관련 문서, 안내판, 홍보자료 등에는 ‘오창호수공원’과 ‘문화휴식공원’을 혼재해 표기되고 있다. 오창 주민들도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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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과학산업단지-지역 내 전문병원, 근로자 건강 증진 업무 협약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6일 지역 내 전문병원인 더블루체어치과, 김안과, 청주엔도내과와 오창 혁신지원센터에서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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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반영을”
충북 보은군철도유치위원회가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 건의했다.유치위원회는 26일 청주공항 민관정 위원회와 함께 대통령실과 국회를 방문해 국가 균형 발전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인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건설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필요성을 설명했다.유치위는 이날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정리한 자료와 함께 지난 7월 충청북도, 청주시, 경북 김천시 등과 공동으로 채택한 건의서를 전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