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미래 사업을 이끄는 사업지원실이 인수합병팀을 신설했다..기존 사업지원TF에서 굵직한 M&A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주요 임원들이 합류하면서 향후 삼성전자의 M&A 속도가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내에는 전략팀, 경영진단팀, 피플팀 외에 M&A팀이 신설된 것으로 확인됐다.기존 사업지원TF에도 M&A 담당 인력은 있었지만, 최근 사업지원TF가 사업지원실로 개편되면서 해당 인력을 별도 팀으로 재편한 것이다.M&A팀 지휘봉은 안중현 삼성전자 사장이 잡았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