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북천면 국지도 58호선 변에 설탕단풍나무 440여 그루가 나란히 줄을 지은 가로수길이 조성됐다.하동군은 '매력도시 하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북천면에 가을철 대표 축제인 '하동북천 코스모스 축제'와 어우러지는 명품 가로수길을 만들었다.코스모스 축제장의 주변 볼거리가 부족한 점을
보성군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4주간‘2024. 사랑 가득 김장 김치 나눔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함께하는 자원봉사 물결 분위기 조성과 따뜻한 온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김장 나눔 봉사를 읍면별 릴레이 활동으로 전개한다.관내 17개 자원봉사 단체 회원 44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1,880포기를 담아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850세대, 사회복지시설 90개소에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전달할 계획이다.김장 김치
경북 고령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440여 마리가 폐사했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분쯤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화재 발생 1시간 40여 분 만에 소방 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돈사 1개 동이 모두 타고 돼지 44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계명문화대학교가 대구지역 대학으로는 최초로 천원의 아침밥 운영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2023년 지역 전문대학 중에는 처음으로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대학 및 구성원들의 지원과 양질의 식단 제공, 학생 참여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12월 12일 ‘2024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
영진전문대학교가 재학생들의 기말고사를 응원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2일 오후 5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말시험 동안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김밥, 음료, 초콜릿, 비타민
윤석열 탄핵촉구 및 탄핵 부결 참여 국회의원 규탄을 위한 시민문화제가 12일 저녁 충남 보령시 동대동 원형광장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열린 이번 시민문화제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 이후 불거진 성난 민심이 광장의 함성으로 울려퍼졌다.
이번 시민문화제는 천안, 당진, 아산, 서천, 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