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 노컷뉴스 고상현 기자가 제2회 4.3언론상 대상을 수상했다.제주4‧3평화재단, 한국기자협회, 제주도기자협회는 9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에서 제2회 4․3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4․3밀항인의 기록-경계를 넘어서'를 보도한 제주CBS 노컷뉴스 고상현 기자가 대상을 받았다.대상 수상작인 '4․3밀항인의 기록-경계를 넘어서'는 일본 현지에서 유령 같은 존재였던 ‘4‧3밀항인’을 추적,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제주도뿐만 아니라 일본 대마도, 오사카 현지에서 수년간 취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