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성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9만9168㎡ 부지에 2차전지용 분리막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 들어온다.25일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명규 충북 경제부지사가 일본 도쿄 소재 가조엔 호텔에서 더블유씨피㈜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더블유씨피㈜는 2025년 3월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성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약 1300억원을 투자해 프리미엄 분리막 코팅 설비 사업 확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예상되는 고용인원은 500여 명이다.더블유씨피㈜는 초격차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