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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농협이 준조합원 수 10만명을 목표보다 조기 달성하며 금융 성장의 기반을 확충했다.2023년 취임한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취임과 동시에 '준조합원 10만명 프로젝트'를 추진해 목표를 앞당겨 달성했다”며 “상호금융의 목적은 이윤보다 환원에 있는 만큼 금융 성장과 도농상생
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는 8일 진천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는 7개 읍·면 생활개선회와 다양한 연구분과와 동아리로 구성된 단체다.지역사회 환원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오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0여만원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 왔다.이경자 회장은 “농촌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장학금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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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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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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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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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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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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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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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35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훈련으로,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기획과 설계, 토론 및 현장 훈련의 적정성, 훈련 이후 개선·환류 체계 등 총 17개 지표를 토대로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광진구는 지난 10월 29일 구청 청사 일대에서 크레인 전도로 인해 화재와 인파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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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感) 아닌 수치로 본다”… 동대문, ‘넷제로 플랫폼’ 기초지자체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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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정책은 ‘해야 한다’는 구호만으로는 성과를 담보하기 어렵다. 어떤 사업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이는지, 목표를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예산을 어디에 먼저 투입해야 하는지까지 ‘숫자’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동대문구가 이런 행정의 빈칸을 메우기 위해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예측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내놓았다.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가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 ‘동대문구 넷제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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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관내 대학연합 청년정책 소통간담회 개최
연수구는 지난 24일 송도국제도서관에서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청년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인천대학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4개 대학의 총학생회장단을 비롯해 인천청년청 이사장 등 모두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수도권 역차별에 따른 청년 고용 불안과 지역 인재 유출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학 인근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대학 축제 지원, 기숙사 등 거주시설 확충 등 대학별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이에 구는 제안된 사항에 대해 현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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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자치행정분야 유공자 및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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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 별관에서 올 한 해 동안 자치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유공자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혁신 실행과제, 도정 협업과제 ‘맞손잡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자원봉사활동, 적극행정 등 자치행정분야 유공자와 우수부서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혁신 실행과제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AI기반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등 6개 사업이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도정 협업과제 ‘맞손잡기’ 분야에서는 '기생충 방제 및 관리 강화를 통한 꿀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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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실천 공유 워크숍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7일 오전 9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실천 공유 워크숍을 운영했다.'AI융합교육 전문과정'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AI융합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원 대상 전문과정이다.이번 워크숍은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운영 성과를 학교 현장으로 환류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원 간 실천 경험을 공유해 AI융합교육의 지속 가능한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AI융합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