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농수산식품 물가에 대한 탄력적 할당관세 운용을 언급하면서, 신규 농수산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이 늘어날지 관심이 쏠린다.10일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임 이후 지금까지 지표를 관리하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을 물가에 뒀다"면서 " 소위 장바구니 물가, 식당에서 느끼는 외식물가가 좀 잘 잡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농수산식품 장바구니 물가는 큰 돈을 안 써도 몇백억원 정도만 투입해서 할인을 지원하고 수입품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