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소속 구미인동우체국 직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신속한 대처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켰다.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지난 2일 김모씨가 구미인동우체국을 방문해 본인의 정기예금 2700만원을 중도 해약 후 현금으로 지급을 요청했다. 금융담당 김응구 주무관은..

청도경찰서는 12일 서청도농협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해당 직원은 18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고객을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의심해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막았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나섰던 A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구지검 김천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신고된 계좌를 통하지 않고 2000여만 원의 정치자금을 수입·지출했다. 또한 실명이 확인되지 않는 방법인 현금으로 선거사무

디앤디플랫폼리츠는 21일 공시를 통해 디디아이명동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주식 1412만주를 706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취득은 현금으로 이루어지며,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취득 후 해당 회사의 지분 84.4%를 보유하게 된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이번 주식 취득을 통해 부동산 임대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디디아이명동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명동엔빌딩을 매입할 예정인 부동산투자회사로, 명동엔빌딩의 매입가는 1601억2500만원이다. 이 건물은 서울특별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넥슨이 집단분쟁 조정에 참여한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구매자 5000여명에게 레드큐브 사용액의 3.1%와 블랙큐브 사용액의 6.6%를 현금 환급이 가능한 넥슨캐시로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또 피해자가 조정 결과 받은 넥슨캐시를 현금으로 환급할 때 환급 수수료도 면제해줘야 한다.위원회는 넥슨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이용자들에게 적절히 고지하지 않고 임의로 변경했으며, 그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 및 거액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점 등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이 여전하다고 13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뉴욕증시의 약세로 주식에서 채권과 현금으로 자금이 이동했지만, 기술주에 대한 롱 베팅은 여전히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술주가 주도하는 대형 성장주는 지난달 47%에서 36%로 하락했지만, 아직까지는 미국 주식 강세장의 선두주자로 여겨진다. 마이클 하트넷 BofA 전략가는 "연착륙과 미국 대형주 성장주에 대한 핵심 낙

메타랩스는 2일 공시를 통해 계열회사인 테크랩스의 주식 전량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메타랩스는 종속회사인 메타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테크랩스의 주식 전량 처분 결정을 함께 공시했다.메타랩스의 양도 금액은 총 294억9025만원으로, 이는 메타랩스의 2023년 연결 기준 총자산 대비 26.36%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 상대방은 엠에이치지이며, 대금은 계약 체결일인 2024년 8월 2일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주식 양도로 확보된 자금은 주로 에스메디 인

제민신협 고호성 직원이 신속한 대처와 신고로 조합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제주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지난 17일 조합원 A씨는 상기된 얼굴로 조합을 방문하여 부모님 결혼기념일 선물이라며 예탁금 3천만 원을 중도해지하고 현금으로 인출 할 것을 요청했다.이를 이상하게 여긴 고호성 직원은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보여주며 설명했다. 이에 조합원은 "00경찰청에서 전화가 왔고 사기범죄에 연루가 되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 회피하고 있는 줄 알았다"며, 금융사기 보고를 위해 예금계좌가 있으면 말하라고 하여

김해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경감 및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2024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추가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1차 모집을 통해 77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모집에서 46명을 추가로 선정하며 선정된 청년은 월 최대 15만원의 임차료를 현금으로 지원받는다.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주민등록된 19~39세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로 1)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2)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3) 월 임

울산 울주군이 폭염과 열대야 등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냉방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냉방비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냉방비 부담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별 10만원씩 현금으로 냉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이달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날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추가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