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과 동시에 사임할 예정인 가운데, 다른 SEC 관계자들의 사임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제이미 리자라가 SEC 위원이 사임 계획을 발표했다. 리자라가와 겐슬러의 사임에 따라 SEC에 인력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당일 겐슬러가 사임하면 SEC에는 헤스터 피어스, 캐롤라인 크렌쇼,
마크 우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대행은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에 새로 임명된 멤버 3명을 발표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중 2명은 SEC 내부 관계자로, 리처드 개버트는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의 변호사였고, 테일러 애셔는 우예다의 수석 정책 고문이었다. 암호화폐 TF에서 개버트는 수석 참모이자 우예다의 선임 고문을, 애셔는 태스크포스의 수석 정책 고문을 맡을 예정이다. 또 다른 임명자인 랜든 진
최근 출범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내 암호화폐 전담팀이 규제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담팀은 특히 어떤 암호화폐가 증권인지 구분하는 걸 우선순위에 놓고 있어 주목된다.4일 더블록에 따르면 공화당 위원인 헤스터 피어스가 이끄는 전담팀은 어떤 암호화폐 자산이 증권인지 구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피어스는 4일 암호화폐 전담팀이 진행할 작업 리스트를 개괄적으로 설명하며 우선순위 중 하나가 일부 토큰을 비증권으로 분류하는 것이라고 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암호화폐에 대한 포괄적인 규제 체계 마련을 위해 헤스터 퍼스 위원을 책임자로 하는 특별 태스크포스의 설립을 발표했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새 태스크포스는 게리 겐슬러 전 위원장의 퇴임과 공화당 위원 다수 체제로의 전환을 계기로, 암호화폐 규제의 방향성을 전환한다. 구체적으로는 명확한 규칙 제정, 현실적인 등록 경로 제시, 공시 요건 정비, 법 집행 자원의 적절한 배분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를 포함한 다른 규제 기관과도 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관련 법집행 부서를 축소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SEC 암호화폐 부서 소속 일부 변호사들이 다른 부서로 배치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4일 보도했다.뉴욕타임스는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5명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소식통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부서 주요 변호사 중 한 명이 SEC 집행 부서에서 다른 조직으로 이동했고 이데 대해 일부 관계자들은 불공정한 좌천이라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뉴욕타임스 보도는 SEC 헤스터 피어스 위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화당 주요 인사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1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헤스터 피어스와 마크 우예다 SEC 위원은 이르면 다음 주에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의 견해를 재정비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앞서 피어스는 혁신가들이 특정 연방 증권법을 따르지 않고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프로젝트를 가동할 수 있는 3년의 '세이프 하버 기간'을 제안한 바 있다. 우예다는 SEC의 암호화폐 접근 방식을 '재앙'이라 부르며 암호화폐 업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임시 위원장으로 공화당 소속 마크 우예다 위원을 지명했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크 우예다는 게리 겐슬러 전 SEC 위원장을 대신해 기관을 이끌게 된다. SEC는 트럼프가 영구 직책을 지명한 폴 앳킨스에 대한 상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우예다 임시 위원장은 공화당 위원인 헤스터 피어스 위원과 함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지지해 온 인물이다. 앳킨스는 트럼프가 취임 선서를 한 지 몇 시간 만에 공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헤스터 피스 의원이 신규 발표된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의 수장으로 임명됐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신규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다음날 마크 우예다 SEC 대행 의장이 공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암호화폐 산업의 등록 및 공시 요구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입법적 공백을 파악하여 의회에 조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헤스터 피스 의원은 암호화폐 혁신을 지지하는 일명 '크립토 맘'으로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오랜 유휴 부지를 청년 주거·일자리와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킬 K-혁신타운 사업을 본격화한다.광명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광명시-기획재정부-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22년 체결한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용역은 올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내 도시개발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 후,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기상청은 오전 2시35분께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다고 고지했다가 상세 분석을 통해 이를 3.1로 조정해 발표했다. /연합뉴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서울 명동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타임워크명동’의 매각 주관사로, 본 자산의 매각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타임워크명동은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남대문로 대로변에 위치한 약 1.1만 평 규모의 복합 자산으로, 2021년 대수선 공사를 완료해 신축급 물리적 스펙을 갖추고 있다.본 자산은 명동 내 최대 대지 면적을 보유한 희소 자산으로, 을지로 및 명동 권역 내 유일한 오피스-리테일-호텔 복합 시설이다. 포트폴리오 투자 효과와 높은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은행 계좌 이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해 시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더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업은 강의 형식이 아닌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일대일 코칭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매주 월·수·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301호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