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표결을 앞둔 7일 오전, 제2계엄령 발표에 대비해 국회에서 비상대기를 하며 밤을 지샌 야당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면서 소회를 밝히고 ...
예천군은 안동시와 함께 18일 오전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주민 의견은 무시한 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공동성명 발표에는 예천과 안동 주민 수백 명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우려와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김학동 군수와 권기창 시장은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방 소멸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제시된 특별법안은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며 "행정통합이 진행되면 경북 북부권의 소멸이
예천군은 안동시와 함께 18일 오전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주민 의견은 무시한 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공동성명 발표에는 예천과 안동 주민 수백 명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우려와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김학동 군수와 권기창 시장은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방 소멸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제시된 특별법안은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며 "행정통합이 진행되면 경북 북부권의 소멸이 가속화될 것이고, ‘행정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두고 안동시와 예천군 등 경북 북부지역 자치단체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가 18일 오전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행정통합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행정통합이 진행되면 경북 북부권 소멸은 가속화하고, 경북의 정체성을 훼손과 함께 경북 22개 시·군의 공멸을 초래할 것"이라며 "실현 가능성이 없는 허상에 불과한 특별법안으로 지방 소멸을 막겠다는 주장은 허구"라고 비판했다.특히 김학동 군수는 "주민 의견수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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