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을 돕기 위한 성금 170만 원을 기부하고 3일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을 돕기 위한 성금 170만 원을 기부하고 3일 전달식을 가졌다. 김경미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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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100G IDC 업그레이드 기념 ··· ‘백.백.백’ 이벤트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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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년기원! 2025년 첫 모내기 시작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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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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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교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준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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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행정수도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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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과학이 융합된 신기한 마술 무대 울진 매화초, 찾아오는 마술 공연 관람
울진군 매화초등학교는 세계 책의 날과 과학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극단 마술사를 초청하여 23일에 매화관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을 위한 찾아오는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 무대를 열었다. 기존 많은 마술 공연들을 통해 접할수 있는 비둘기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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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사태 방어벽 친다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지난 25년간 7만 9000ha 피해면적보다 이번 산불로 9만 9000ha 피해를 당해 고사목 전소, 토사유출 등 2차 피해에 노출돼 있다.우선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2692동을 발주하고 입주 절차를 진행하면서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장마철 대비 초대형 산불 피해가 초대형 산사태로 연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민 지키기 3중 안전망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초대형 산불 피해 551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국치산협회와 도·시군 산림 부서와 토목 부서 직원으로 구성된 33개 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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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일주일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봉화읍과 소천면의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뚝딱! 뚝딱! 행복공작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집수리에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낡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병남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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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철스크랩 국내사업 포스코에 양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 신규 원료사업 투자에 집중하기 위해 철스크랩 사업을 포스코에 넘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249억 9000만 원에 해당 사업의 인적·물적 자산을 포스코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시를 통해 “원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가능한 신규 해외 원료 사업 투자처 개발에 양도대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탄자니아 흑연 투자 같은 이차전지 광물 소재의 효율적 투자를 위해 다방면에서 심도 깊게 투자비 집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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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vs “천문학적 비용”
울릉공항 활주로 길이 연장을 두고 요즘 섬 주민들과 국토부등 관계당국이 해저 급경사 지형 천문학적 추가 공사비 등을 두고 ‘갑론을박’ 논란이다.이에대해 울릉지역민들은 “지금 공사가 추진중인 울릉공항 활주로 반대 끝지점 서남쪽 방향 바다 수심은 평균 20m 이하로 육상방향 쪽으로 이어져 수심표기가 원만하다”며 안전한 활주로 검토를 주장하고 있다.울릉지역민들로 구성된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위’는 22일 국토부와 국회를 방문해 울릉공항 활주로 길이 연장과 종단안전구역 확장에 대한 서명부를 전달하고, 앞서 21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