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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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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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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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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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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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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으로 보는 1980년대 이후 제주 미술 변천사
1980년대 이후 제주 미술 변천사를 소장품으로 살핀다.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오는 9일부터 7월 7일까지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소장품으로 보는 제주미술 변천사2’ 전시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제주미술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이왈종, 오승익, 김방희, 박성진, 김연숙, 이창희, 문창배, 강주현, 김산과 같은 작가들의 작품 총 30여 점이 소개된다.전시는 기당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심으로 제주미술의 흐름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다.전시되는 작가들은 제주미술의 흐름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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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스타트업 티오더, 300억원 투자 유치...글로벌 시장도 노크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는 노앤파트너스, 유진투자증권 등으로부터 신주 및 구주를 포함해 약 300억원 이상 규모를 투자 받으면서 시리즈B 1차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노앤파트너스와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티오더 시리즈B 1차 라운드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티오더 시리즈B 1차 투자 유치에는 유진과 노앤을 포함해 산업은행과 LB인베스트먼트도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B 1차 투자 유치를 통해 티오더는 기업가치 3000억 원대를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티오더는 시리즈B 1차 투자를 마무리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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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평가한 행복 수준 7점, 여가 만족도 4.8점
제주도민이 스스로 평가한 행복수준은 10점 만점에 7점이었으며, 제주도민의 여가 만족도는 7점 만점에 4.8점이었다.특히 제주도민이 여가를 보내는 데 있어 문화에 직접 참여하는 비율은 악기 연주 및 노래가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지난해 기준으로 발표한 2023 국민여가활동에서 드러났다.조사 결과 제주도민의 문화예술 직접 관람률은 영화가 18.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통예술 공연 관람, 박물관 관람 등의 순이었다.도민의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를 한 경우는 11%가 악기 연주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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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기반 ‘로이드인증원 제3자 검증 서비스’ 제공
SK C&C가 유럽연합 수출 기업들을 위해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3자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SK C&C는 글래스돔과 함께 개발한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통해 EU 디지털 배터리 여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로이드인증원 제3자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EU는 2027년부터 배터리 생산·이용·폐기·재사용·재활용 등 제품 전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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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어린이날 맞이 ‘지역아동 행복나눔’ 실천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을 위한 행복나눔 활동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시설장비사무소는 관내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로 100만원 상당의 교육물품을 전달했다.또 봉사단 30여명은 아이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센터의 실내외 공간을 대청소하고 재배치하는 등 환경정리를 시행했다.이승엽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소망을 키우고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