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점주가 하루만 대타로 일하는 단기 아르바이트생을 썼다가 8시간 만에 1000만 원을 도난당했다.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달 말 구인·구직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아르바이트생 B씨를 구했다.알바 고용 플랫폼으로 일일 알바를 구한 점주 A씨는 저녁 8시쯤 매출전표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교통카드와 네이버페이 충전 기록이 몇 초에 한 번씩 찍혀 있던 것이다.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 도착했을 때 먼저 도착한 경찰이 아르바이트생을 붙잡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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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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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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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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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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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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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외식물가 가정의 달 두렵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외식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서민들의 대표 음식인 김치찌개, 삼겹살, 김밥 등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여기에 치킨, 피자, 버거 등 프랜차이즈 먹거리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해 물가 상승을 부추기면서 서민들을 압박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 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요 8개 외식 품목 중 3개 외식 품목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김치찌개 백반의 경우 937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올랐다. 삼겹살은 1만6750원에서 1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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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투어리즘’
‘물의 도시’로 알려진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1987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그러나 연간 2500만~300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물가와 집값이 치솟아 생활이 힘들게 되자 주민들은 하나둘 짐을 싸서 떠났다.결국 1951년 약 17만 5000명이었던 거주 인구가 현재 4만 9000명 밑으로 뚝 떨어졌다. 이에 지난달 25일부터 주말ㆍ공휴일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도시 입장료 5유로를 받고 있다. ‘오버투어리즘’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도시 입장료 부과는 세계 도시 중 처음이다.▲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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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본격 추진
제주시는 오는 12월까지 40억 원을 투입해 한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한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저지리 주변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해 문화·체육·복지 시설 등을 확충하고, 농촌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다.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으로 힐링문화건강센터 건립을 비롯해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백서향 축제 지원, 자연환경 해설사 양성, 마을홍보영상 제작 등이 진행된다.강승태 제줏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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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사무소, 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투어 운영
경주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오악 명산을 잇는 올해 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 30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며 경주를 방문하는 탐방객이 경주국립공원의 주요 관광명소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투어를 오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 경주시와 함께 운영한다. 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투어는 신라시대 국가의 제사 대상이었던 신라오악인 토함산, 선도산, 소금강산, 단석산과 경주 남산 등 5곳과 경주 관광명소 10곳, 전통시장 5곳 등 총 20곳에 대한 투어 인증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주 명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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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대상 유실물…희망을 싹틔우는 나무로 재탄생
강원랜드는 보존 기간 경과 유실물 중 경찰서의 선별작업을 마친 습득물에 대해 재활용 가치가 있는 의류, 휴대폰 충전기 등 2000여 점을 비영리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