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와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원도형 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도시훈련센터 주관으로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파키스탄, 필리핀 등 6개국의 도시개발 분야 공무원 24명을 초청,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춘천에서 진행된다.연수 프로그램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특화 도시재생, ▲지역자원 활용, ▲사회적 기업, ▲일자리 지원, ▲투자유치 등 강원
진화하는 마약 은닉 수법은 전 세계 세관당국이 공동 대응해야 할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이에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와 공동으로 8~10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아·태지역 세관당국 마약단속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에는 마약단속이 활발한 인도, 필리핀, 방글라데시, 호주를 포함해 아·태지역 12개 세관당국 및 국내의 마약단속 전문가 60여명이 참가해 최신 마약밀수 동향과 단속기법을 공유한다.관세청은 지난해 실시한 한-아세안 불법마약류 합동단속 작전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작전 범위를 아·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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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4월 13일 KB 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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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9일 청주 상당공원 4·19 학생혁명기념탑 앞에서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거행했다.충북 4·19혁명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도내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 정무부지사는 기념사에서 “4·19혁명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성공한 시민 혁명으로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며 “당시 희생된 민주 영령들과 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받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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