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에도 경산사랑카드의 10% 할인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경산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경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1,350억 원 규모로 카드를 발행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