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오페라 ‘이중섭’이 오는 10월 4일, 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 오른다6일 시에 따르면 오페라 ‘이중섭’은 서귀포에서의 행복했던 이중섭의 삶부터 쓸쓸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의 작품들을 그린 공연이다.작품은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페레타로 처음 제작, 이후 2019년부터 오페라로 발전,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며 제주 대표 창작 오페라로 거듭나고 있다.이번 공연은 2016년에서 2017년 초창기 오페레타 ‘이중섭’의 연출을 담당했던 유희문 연출가가 다시 한 번 진두지휘할 예정이다.유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