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지역 전통주를 만들고, 맛보는 ‘제3회 창원전통주대회’가 13일 창원시 경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렸다. 예비사회적기업 ㈜전통주이야기가 주최한 이 행사에 300여 명이 참석해 호응이 뜨거웠다.‘창원의 술 뿌리를 찾아서’라는 이름으로 열린 대회에 청주, 탁주 부문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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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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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16시간전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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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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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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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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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즐기고, 거닐고, 그려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320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마련한다.올해는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와 전국 박물관, 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 그리고 박물관과 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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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4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8일까지 장애인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용인시 소재 문화예술단체의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며 용인시 장애인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 사업 취지에 적합한 문화예술단체 선발에 초점을 맞춰,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관련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성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에 중점을 두었다.신청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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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잘 서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인맥을 의미하지만 배경이라는 뜻을 가지기도 한다. 어디에 서느냐에 따라 출세를 하거나 삶이 기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좋을 땐 힘이 되기도 하지만 위험을 동반하기도 하니 동전의 양면인 셈이다.나는 태어날 때부터 줄 운이 없었다. 구 남매 중 끝에서 두 번째라 관심을 받지 못했다. 자랄 때도 오빠와 언니들 틈새에서 잔심부름만 도맡았다. 친구는 오빠 다섯에 막내 고명딸로 태어나 부모님 사랑을 독차지하였다.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오빠들이 그니의 의지처가 되어 주었다. 남아선호 사상이 심하던 시절, 탯줄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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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학문화관-목원대학교 협력 수학탐구 체험부스 운영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수학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목원대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토요 수학탐구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전수학문화관은 창의‧융합교육 및 수학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작년 12월 목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토요일 자유관람 시 수학탐구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4월 주제는 ‘비즈공예로 정다면체 만들기’로 운영하였고, 5월 4일에는 ‘음악으로 만드는 수학-팬플룻 만들기’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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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 연산호군락’ 관광잠수함 운항 조건부 허가
지난해 말 문화재청 심의에서 불허됐던 서귀포 문섬 일대 연산호 군락 관광잠수정 운항 신청이 최근 심의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문화재청은 지난달 24일 2024년도 문화재위원회 제4차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주연안 연산호 군락’ 내 잠수정 운항 및 시설물 운영에 대한 현상변경 등 허가신청 사항을 심의했다.2일 공개된 회의록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제주연안 연산호 군락’에 대한 잠수함 운항과 시설물 운영에 대해 6개월간 한시 허가하고, 3개월 이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한시 허가 계속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해당 사업